국립나주병원, 2022년 행정안전부 책임운영기관 평가결과 최우수기관 선정

2023. 6. 28.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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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나주병원(원장 윤보현)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47개 책임운영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도 책임운영기관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6월 27일 충남 예산에서 '책임운영기관 성과공유 워크숍'을 개최해 국립나주병원을 포함한 우수기관에 대통령표창 등 포상을 실시하고 우수성과를 공유하는 등 책임운영기관 제도발전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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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나주병원(원장 윤보현)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47개 책임운영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도 책임운영기관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6월 27일 충남 예산에서 ‘책임운영기관 성과공유 워크숍’을 개최해 국립나주병원을 포함한 우수기관에 대통령표창 등 포상을 실시하고 우수성과를 공유하는 등 책임운영기관 제도발전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국립나주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첨단장비와 디지털 치료를 적용한 ‘브레인피트니스클리닉’ 운영을 통해 정신치료 효과성을 높이고, 일반 국민의 정신건강서비스 접근성을 개선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정신질환자 1:1 맞춤형 집중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사회복귀 집중케어 사회통합모델을 개발하고, 정신질환자의 사회통합 및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앞서 국립나주병원은 2022년 행정안전부 서비스혁신 우수사례 및 보건복지부 정부혁신, 적극행정 우수사례에 선정되는 등 다양한 서비스 혁신 성과를 인정받은 바 있다.

윤보현 국립나주병원 원장은 “앞으로도 정신질환자뿐만 아니라 일반 국민의 마음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하면서 “특히, 책임운영기관으로서 자율성을 활용해 다양한 성과 창출을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국립정신의료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과 각오를 밝혔다.

한편 국립나주병원은 보건복지부 소속 호남거점 국립정신병원이다. 코로나 시기에는 감염병 전담병상을 운영했고, 코로나를 비롯해 이태원 사고 등 재난 경험자를 대상으로 심리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호남권 내 정신질환자 입원심사제도를 운영하는 등 국립병원으로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국립나주병원 소개

국립나주병원은 보건복지부 소속 호남권 유일의 국립정신병원이며 책임운영기관이다. 전문정신의료기관으로 195병상의 입원 병상을 운영 중이며 정신장애 진료를 위해 불안장애 클리닉, 기분장애 클리닉, 소아 청소년 정신건강클리닉, 노인 정신건강 클리닉 등 전문 외래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일찍이 개방병원 제도를 전면적으로 도입해 ‘자연치유’의 남다른 치료 효과를 각인시켰으며 가족적인 치료 환경과 체계적인 재활치료 프로그램, 지역 공공정신보건사업의 중추적 병원으로서 2015년~2018년 최우수 책임운영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참된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기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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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국립나주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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