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 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 잔류… "더 많은 승리와 성공 거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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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재성이 독일 분데스리가에 잔류한다.
28일(한국시각) 마인츠 구단은 "이재성과 2026년까지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연장 계약에 따라 이재성은 오는 2026년까지 마인츠에서 뛰게 됐다.
보 스벤슨 마인츠 감독은 "이재성의 창의성은 그라운드에서 팀에 큰 도움이 된다"면서 "환상적인 선수고 2026년까지 함께 뛰게 돼 좋다"며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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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한국시각) 마인츠 구단은 "이재성과 2026년까지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재성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크리스탈 팰리스 등으로부터 관심을 받았지만 마인츠 잔류를 결정했다.
지난 2021년 독일 2부 홀슈타인 킬에서 마인츠로 이적한 이재성은 66경기에 출전해 11골과 7도움을 기록했다. 이재성은 국가대표로도 71경기를 뛰었다. 연장 계약에 따라 이재성은 오는 2026년까지 마인츠에서 뛰게 됐다.
보 스벤슨 마인츠 감독은 "이재성의 창의성은 그라운드에서 팀에 큰 도움이 된다"면서 "환상적인 선수고 2026년까지 함께 뛰게 돼 좋다"며 기뻐했다.
구단 누리집을 통해 이재성은 "마인츠에 오면 집에 온 것처럼 느껴진다"면서 "3년 동안 더 뛰게 돼 기쁘다. 더 많은 승리와 성공을 거두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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