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희, KLPGA 맥콜·모나 용평오픈 2연패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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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희가 '맥콜·모나 용평 오픈 with SBS Golf(총상금 8억원·우승상금 1억4400만원)'에서 2연패에 도전한다.
리슈잉은 "홀인원도 하고 우승 경쟁도 했던 지난주의 경험 덕분에 자신감을 많이 얻었다. 아쉬웠던 점들을 보완하고 있는데, 컨디션이 좋은 편이라 이번 대회에서는 조금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우승하면 좋겠지만, 일단 톱10을 목표로 열심히 해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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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임진희가 '맥콜·모나 용평 오픈 with SBS Golf(총상금 8억원·우승상금 1억4400만원)'에서 2연패에 도전한다.
대회는 30일부터 사흘간 강원도 용평 버치힐 컨트리클럽(파72·6435야드)에서 개최된다.
임진희는 지난해 이 대회에서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을 차지하면서 통산 2승을 달성했다.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출전하는 임진희는 "'흐르는 물에 두 번 손을 씻을 수 없다'는 말이 있다. 타이틀 방어에 대한 욕심보다 다른 선수들과 같은 마음가짐으로 순간 순간에 최선을 다하는 것을 목표로 하겠다"고 출사표를 밝혔다.
이어 "컨디션과 샷감 모두 나쁘지 않은데, 퍼트만 조금 더 잘 된다면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 같다"며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임진흐의 타이틀 방어에 맞서는 쟁쟁한 우승 후보들이 즐비하다.
박주영과 허다빈은 지난주 좋은 샷감을 선보이며 생애 첫 우승을 노렸던 기세를 이어간다.
지난주 최종라운드에서 무려 8타를 줄이는 기염을 토하며 공동 2위에 오른 박주영은 "지난 대회가 아쉽긴 하지만, 또 배운 점도 있다. 피로도가 조금 쌓인 느낌인데, 샷감이 좋아 이번 대회에서는 우승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고 싶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지난주 박주영과 함께 공동 2위에 오른 허다빈은 "지난주 아쉽게 놓친 우승을 꼭 하고 싶다. 샷감은 좋은데, 쇼트게임이 부족하다는 것을 느꼈다. 이번 대회에서 쇼트게임에 조금 더 집중한다면 지난주보다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을 거라 자신한다"고 포부를 전했다.
이가영과 KLPGA 투어에 도전장을 던진 중국 국적의 리슈잉도 우승을 노린다.
이가영은 "조금 지쳐 있지만, 샷 컨디션이 올라온 상태라 기대가 된다. 이번 대회가 열리는 버치힐 컨트리클럽은 정확한 티샷이 중요한데, 방향성에 유념하며 공략해 나갈 것이다. 지난주의 아쉬움은 잊고 새로운 마음으로 이번 대회에 임할 예정"이라며 "지난주보다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리슈잉은 "홀인원도 하고 우승 경쟁도 했던 지난주의 경험 덕분에 자신감을 많이 얻었다. 아쉬웠던 점들을 보완하고 있는데, 컨디션이 좋은 편이라 이번 대회에서는 조금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우승하면 좋겠지만, 일단 톱10을 목표로 열심히 해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2023시즌 상금순위 2위, 대상포인트 3위를 기록하고 있는 박지영을 비롯해 이주미, 최은우, 박보겸, 성유진은 이번 대회를 통해 2023시즌 다승자에 이름을 올리기 위해 출사표를 던졌다.
박현경과 김수지, 정윤지, 조아연, 홍정민 등은 시즌 첫 승을 노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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