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이틀째 열대야…밤사이 최저 기온 25.8도

유영규 기자 2023. 6. 28.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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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어제(27일) 오후 6시부터 오늘 오전 9시 사이 제주 북부 지점의 최저기온이 25.8도를 기록했습니다.

제주도내 다른 지점의 경우 밤사이 최저기온이 서귀포(남부) 23.5도, 고산(서부) 22.8도, 성산(동부) 23.8도 등을 나타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과 내일 밤 기온도 비슷할 것으로 예측, 제주 북부를 중심으로 열대야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건강관리에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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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이틀째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어제(27일) 오후 6시부터 오늘 오전 9시 사이 제주 북부 지점의 최저기온이 25.8도를 기록했습니다.

제주에서는 지난 26일에서 27일로 넘어가는 밤사이 올해 첫 열대야가 발생, 이틀째 계속됐습니다.

제주도내 다른 지점의 경우 밤사이 최저기온이 서귀포(남부) 23.5도, 고산(서부) 22.8도, 성산(동부) 23.8도 등을 나타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과 내일 밤 기온도 비슷할 것으로 예측, 제주 북부를 중심으로 열대야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건강관리에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열대야는 전일 오후 6시부터 이튿날 오전 9시까지 최저기온이 25도 이하로 내려가지 않는 것을 말합니다.

기온이 25도를 넘으면 사람이 쉽게 잠들기 어려워 더위를 나타내는 지표로 사용됩니다.

(사진=연합뉴스)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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