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박사의 오늘 기업·사람] 테슬라·BYD·DKNG·농심·CJ제일제당·오뚜기·네이버·카카오·구글·MS

송태희 기자 2023. 6. 28.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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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벨 '오늘 기업 오늘 사람'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경제학 박사·세한대 특임교수

◇ 전기차 엑소더스 '테슬라·BYD·DKNG'

올 들어 주가가 100% 넘게 폭등한 테슬라에 대해 미 월가에서 지속적인 경고음이 나오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테슬라 주식 옹호론자로 꼽히는 이 인물마저 최근테슬라 주식을 대거 매각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치열해지는 경쟁 속 거물급 투자자들의 전기차 엑소더스 행렬 오늘(28일) 첫 소식으로 살펴보겠습니다. 박사님, 이 인물, 소위 돈나무 언니 마저 테슬라 주가가 정점을 찍었다고 본 걸까요?
- 테슬라 주가 정점 찍었나…'돈나무 언니'도 매도 시작
- "캐시 우드, 지난 23일 테슬라 주식 2만7841주 매각"
- '테슬라 광팬' 캐시 우드, 6월에만 49만4천주 매도
- 올해 테슬라 주식 대거 매입한 우드, 6월부터 매도
- 테슬라 최근 급등하자 차익 실현에 나선 캐시 우드
- 우드 "테슬라 2천달러 간다"…매도는 구조적 요인 탓
- 글로벌 IB, 잇달아 테슬라의 투자등급 하향 조정
- 테슬라 주가, 최근 13거래일 연속 랠리 뒤 연일 약세
- 테슬라 또 '거품 몸값' 논란…눈높이 낮추는 월가
- 바클레이즈·모건스탠리·DZ방크 등 투자의견 줄하향
- 골드만삭스도 테슬라 투자의견 매수→중립으로 하향
- 골드만삭스 "전기차 가격 인하…테슬라 마진 압박"
- 목표주가 248달러로 높였지만 현 주가보다 낮은 수준
- 기존 완성차 업체 포드·GM·현기차 등 경쟁력 확대
- 테슬라 과점적 지위 위태·가격경쟁력으로 마진 약화
- 앞서 사흘간 3번 투자등급 강등에 골드만삭스까지
- 캐시 우드, 보유 종목 중 최고 성적은 '드래프트킹스'
- 드래프트킹즈, 스포츠 베팅 및 온라인 카지노 업체
- 아크, 성장주에 집중…드래프트킹즈·블록·줌 등 투자
- 워런 버핏, 중국 전기차 업체 BYD 주식 또 팔았다
- 버크셔 해서웨이 BYD 보유 지분율 20%→8.98%로  줄어
- 2008년 9월 BYD 주식 첫 매입…당시 주당 8홍콩달러
- 지난해 8월 이후 12차례 매각, 1억1만주 이상 처분
- BYD, 2020년부터 中 전기차 시장 급성장 덕에 급등
- 월가 "버핏, 미래 자동차 산업에 대한 우려로 처분"
- 지난달 버크셔 주총 "자동차 산업이 매우 어렵다"
- 미·중 긴장 여파도…"대만보다 일본 투자 유망"
- "테슬라 잡겠다"더니…中 전기차 업체 '줄도산' 위기
- 중국 전기차 스타트업 니오, 유동성 3분의 1로 급감
- 니오 신차 판매 마진, 18%→1분기 5%로 하락
- 테슬라발 '가격 인하' 경쟁 속 니오 끝까지 저항
- 니오 월별 차량 인도량 1만대 수준→6천대 수준으로
- 엑스펭, 일부 차종 10% 이상 할인에도 판매 부진
- 웨이마자동차, 생산중단·직원해고…파산한 레틴 오토
- 머스크·저커버그 대결 성사되나…"흥행수입 10억달러"
- UFC 회장 "세계 역사상 가장 큰 싸움이 될 것"
- 저커버그 "위치 보내줘"…머스크 "라스베이거스 옥타곤"
- 2017년 메이웨더 vs. 맥그리거 땐 흥행수입 6억달러
- 머스크 母 "아들 다칠라"…옥타곤 대결 극구 반대

◇ 밀가루 라면값 인하 '농심·CJ제일제당·오뚜기'

정부의 가격 인하 압박에 라면기업들이 결국 백기를 들었습니다. 다음달부터 소매점 기준 신라면이 한봉지당 50원씩 낮아진다고 하는데요. 박사님, 소비자 체감폭이 얼마나 될지는  진짜 내리긴 내렸어요.
- 정부 압박에 라면업계 '백기'…농심·삼양 라면값 인하
- 농심, 7월부터 신라면 50원·새우깡 100원 내린다
- 7월부터 소맥분 가격 5% 인하…연 80억 비용절감
- 농심 "이익 증가분 그 이상 소비자에게 환원 의미"
- 국내 대표라면·스낵 가격 인하…"물가 하락 체감"
- 라면업계, 높은 밀가루값 이유로 가격인하에 소극적
- 라면 물가 1분기 12.4% 올라…15년 만에 최고 기록
- 1분기 라면 물가, 전체 가구소득 증가율의 3배 이상
- 빵·과자·아이스크림 등 가공식품도 3~4배 뛰어
- 오뚜기, 7월 중 진라면 포함 라면 가격 인하 계획
- 삼양식품, 12개 제품 평균 4.7% 인하…불닭면 제외
- 지난 18일 추경호 부총리 "라면값 인하" 취지 발언
- 농식품부-제분업체 간담회…밀가루 가격 인하 추진
- 밀가루 가격 인하돼야 라면 가격도 조정 가능 판단
- 정부, 밀 수입 가격 하락→밀가루 가격에 반영 요청
- 제분업계 간담회서 "내달 밀가루 가격 인하 검토"
- 밀 선물 가격, 작년 3월 475달러→지난달 219달러
- 제분업계, 2014년 밀값 하락기에도 제품값 올려 폭리
- 원맥 수입가 오르면 곧장 반영…내리면 차차 적용
- 지난 2010년 밀가루값 떨어지자 라면값 일부 인하
- 당시 글로벌 금융위기로 라면 소비자물가 크게 올라
- 13년 전에도 억지 인하…100원 확 올리고 20원 내려

◇ 챗GPT 저주 '네이버·카카오·구글·MS'

마지막으로 생성형 인공지능, 챗GPT 얘기까지 해보죠. 올 들어 인공지능 열풍에 힘입어 글로벌 빅테크들의 주가가 많이 올랐지만 반대로 AI열풍 수혜를 못 누리는 기업들도 있습니다. 박사님, 국내 대표 IT기업, 네이버 카카오는 왜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처럼 주가가 못 가는 거죠?
- 네이버·카카오 주가 연일 추락…곡소리 커지는 개미들
- 네이버 고점 대비 60% 하락, 카카오는 70% 이상 떨어져
- 美 기술주 최고가 랠리 속 네이버·카카오는 고전
- 코로나19·저금리 효과에 따른 주가 상승세 반납
- 경기침체로 광고주들 예산 삭감, 실적 성장 정체
- MS·구글, AI 검색 서비스 선제적 발표하자 악재
- AI 검색 서비스, 미래 경쟁력 좌우하는 핵심 요소
- 카카오, 핵심 자회사 상장…지주사 디스카운트 가능성
- 네이버·카카오, 미국처럼 대규모 구조조정 불가능
- 실적 개선 위해선 구체적인 비용 감축 계획 필요
- 네이버, '서치GPT' 경쟁력이 향후 주가 분수령될 것
- 내달 서치GPT 공개 예정…검색 시장 점유율 지킬까
- 카카오, 카톡 내 광고 추가 탑재·쇼핑 확장 중요
- 정부, 네이버·카카오에 '매출 10% 과징금' 때리나
- 국회서도 영업 임시중지·매출 10% 과징금 등 거론
- 다국적 플랫폼 경쟁 격화 속 한국 경쟁력 추락 우려
- 정부·정치권 '독과점 방지' 내세워…사전 규제 예고
- 네이버페이 결제시 포인트 지급·끼워팔기 등 금지할 듯
- 윤영덕 의원 발의…독점 규제 위반시 매출 10% 과증금
- 미국은 플랫폼 규제 법안 폐기…"韓 기업만 고립"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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