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코바치치 영입 완료 ‘4년 계약’ [오피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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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가 코바치치를 영입했다.
맨체스터 시티는 6월 28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마테오 코바치치를 첼시에서 영입하며 4년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맨시티는 코바치치를 영입해 일카이 귄도안이 계약 만료로 떠난 자리를 메운다.
만 29세 코바치치는 지난 5년간 첼시에서 활약한 미드필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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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맨시티가 코바치치를 영입했다.
맨체스터 시티는 6월 28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마테오 코바치치를 첼시에서 영입하며 4년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맨시티는 코바치치를 영입해 일카이 귄도안이 계약 만료로 떠난 자리를 메운다.
영국 'BBC'에 따르면 이적료는 2,500만 파운드(한화 약 414억 원)이며 추가 옵션 500만 파운드(한화 약 82억 원)가 있다.
만 29세 코바치치는 지난 5년간 첼시에서 활약한 미드필더다. 공식전 221경기를 소화한 코바치치는 UEFA 챔피언스리그, 유로파리그, 클럽 월드컵, UEFA 슈퍼컵 등을 들어올린 바 있다.
첼시 입단 이전에도 인터밀란, 레알 마드리드 등 빅클럽의 일원으로 활약한 코바치치는 실력은 확실하게 검증된 선수다. 부상이 종종 그의 발목을 잡았다. 이번 시즌도 리그 27경기(선발 17회)에 나서는 데 그쳤다.
코바치치는 "내게는 멋진 이적이다. 빨리 시작하고 싶다. 과르디올라 감독의 팀을 보고 있는 누구라도 그들이 얼마나 잘하는지 안다. 그들은 세계 최고다. 그들이 얻은 트로피만 봐도 확실하다"며 "이 팀의 일원이 되는 것은 모든 축구 선수의 꿈이다"고 소감을 밝혔다.(사진=마테오 코바치치)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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