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향·김히어라·알리 한자리에…뮤지컬 '프리다' 상견례 현장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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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는 오는 8월 개막을 앞둔 뮤지컬 '프리다'의 상견례 현장을 지난 27일 공개했다.
제작사 측은 "이날 배우들은 뮤지컬 '프리다' 속 캐릭터들의 서사를 기반으로 작품 전반에 걸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눴다"며 "첫 만남부터 화기애애하고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탄탄한 팀워크를 보여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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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정화 연출 "작품의 열정 치열하게 고민"
8월 1일 코엑스 아티움 개막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공연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는 오는 8월 개막을 앞둔 뮤지컬 ‘프리다’의 상견례 현장을 지난 27일 공개했다.
최근 진행한 ‘프리다’ 상견례에는 재연을 이끌어갈 프리다 역 김소향, 알리, 김히어라를 비롯해 전수미, 리사, 스테파니, 임정희, 정영아, 이아름솔, 최서연, 박시인, 황우림 등 전 배우들이 참석했다.
제작사가 공개한 사진은 첫 연습에 임하는 배우들의 진중함과 열정을 확인할 수 있다. 제작사 측은 “이날 배우들은 뮤지컬 ‘프리다’ 속 캐릭터들의 서사를 기반으로 작품 전반에 걸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눴다”며 “첫 만남부터 화기애애하고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탄탄한 팀워크를 보여줬다”고 전했다.
연출을 맡은 추정화는 “지난 초연 당시 뮤지컬 ‘프리다’에 보내주신 사랑과 관심이 아직도 생생하다”며 “작품이 지닌 뜨거운 열정을 치열하게 고민하는 중으로,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프리다’는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놓은 사고 이후 평생 후유증 속에 살면서도 자신의 고통을 예술로 승화시키며 삶의 환희를 잃지 않았던 화가 프리다 칼로의 마지막 생애를 액자 형식으로 풀어낸 쇼 뮤지컬이다.
작품은 트라이아웃 당시 제14회 DIMF 창작뮤지컬상을 수상했고, 제15회 DIMF에 공식 초청돼 작품성을 입증했다. 지난해 3월 정식 초연을 선보이며 작품성과 대중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형 뮤지컬을 주로 제작해온 EMK뮤지컬컴퍼니의 첫 번째 중소극장 프로젝트다.
‘프리다’는 오는 8월 1일부터 서울 강남구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공연한다.
장병호 (solani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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