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 인사이트] 美 자산운용사 "올해 하반기 증시 변동성 커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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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벨 '모닝 인사이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뉴욕증시는 예상보다 강한 경제 지표에 일제히 올랐죠.
미국 자산운용사 G 스퀘어드 프라이빗 웰스의 최고투자책임자는 올해 하반기에 증시 변동성이 커질 것이라고 경고했는데요.
다만 보통 7월은 S&P500 지수가 오르는 달이라며, 기업들의 실적만 뒷받침해주면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빅토리아 그린 / G 스퀘어드 프라이빗 웰스 최고투자책임자 : 금리가 몇 번 더 인상되거나 이번이 피벗(통화정책 전환)이 아닌 인상 중단이었다면 힘든 싸움이 될 것입니다. 시장폭도 너무 좁았으니까요. 변동성이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등락을 반복할 것입니다. 하지만 나스닥 지수는 지난 15년 동안 7월에 올랐고, S&P500 지수도 지난 8년 동안 7월에 올랐습니다. 기술적으로는 매우 좋습니다. S&P500 지수가 4,200을 넘어 4,319 위에 머물고 있습니다. 기업들의 실적만 협조해 주면 됩니다. 그것이 관건입니다. 유동성이 시스템에서 빠져나오고 있는 가운데 은행들이 7월 중순에 어떤 실적을 내놓을지 지켜봐야 합니다. 인공지능(AI) 관련주들도 더 나은 실적을 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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