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 밝힐 서점 찾습니다"…하반기 심야책방 50곳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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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점조합연합회(회장 이종복)가 '2023 심야책방'을 운영할 지역 서점 50곳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2023 심야책방'은 폐점 시간을 연장해 서점별 특색을 살린 문화행사를 진행하는 형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서점별로 8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마다 총 4회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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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한국서점조합연합회(회장 이종복)가 '2023 심야책방'을 운영할 지역 서점 50곳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2023 심야책방'은 폐점 시간을 연장해 서점별 특색을 살린 문화행사를 진행하는 형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서점별로 8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마다 총 4회 운영한다.
참가 신청은 대형서점과 프랜차이즈를 제외한 전국의 지역서점이라면 가능하다. 접수는 오는 7월16일까지며 선정된 서점은 7월28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연합회 관계자는 "상반기에도 전국 50개 서점에서 다양한 문화활동을 진행했다"며 "서점이 책과 관련한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가장 최전방의 문화공간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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