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요리스 후계자 영입, 비카리오와 5년 계약 [오피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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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비카리오를 영입했다.
토트넘 홋스퍼는 6월 28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굴리엘모 비카리오를 엠폴리에서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비카리오는 지난 시즌 엠폴리에서 주전 골키퍼로 활약하며 이번 시즌 세리에 A 베스트 일레븐급 골키퍼로 평가됐다.
비카리오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 토트넘의 첫 번째 영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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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토트넘이 비카리오를 영입했다.
토트넘 홋스퍼는 6월 28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굴리엘모 비카리오를 엠폴리에서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2028년까지, 등번호는 13번이다.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이적료는 1,720만 파운드(한화 약 284억 원)로 추정된다.
토트넘은 기량 저하가 뚜렷한 만 36세 주전 골키퍼 위고 요리스의 후계자가 필요했다. 백업 골키퍼 프레이저 포스터 역시 34세로 적지 않는 나이다. 주전을 맡기기에는 포스터 역시 기량이 만족스럽지 않다.
비카리오는 지난 시즌 엠폴리에서 주전 골키퍼로 활약하며 이번 시즌 세리에 A 베스트 일레븐급 골키퍼로 평가됐다. 1996년생 만 26세로 골키퍼로서는 전성기에 돌입할 나이다. 장기적으로 골문을 맡길 선수다.
비카리오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 토트넘의 첫 번째 영입이다.(사진=굴리엘모 비카리오)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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