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경보' 부산 밤사이 큰 피해 없어…통행 제한된 도로도 속속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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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 밤사이 호우특보가 내려지며 강한 비가 내렸지만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28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소방은 이날 0시33분께 침수 우려로 강서구 식만동에 정박된 소형 선박을 안전 조치했다.
이날 오전 7시 기준으로 부산의 일강수량은 22.3㎜이고, △가덕도 41.0㎜ △북구 35.5㎜ △사상 32.5㎜ △금정구 31.0㎜ △사하구 29.5㎜ △부산진구 28.5㎜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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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6시20분 호우특보 해제…오전 천둥·번개 동반 비 예보
(부산=뉴스1) 노경민 기자 = 부산은 밤사이 호우특보가 내려지며 강한 비가 내렸지만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28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소방은 이날 0시33분께 침수 우려로 강서구 식만동에 정박된 소형 선박을 안전 조치했다.
부산에서는 오전 0시12분부터 온천천 수위 상승으로 산책로 전 구간(남산역~온천장역)이 통제돼 있다.
새벽부터 출입이 통제된 세병교와 수영교, 초량지하차도, 부산진지하차도 등 도로 9곳은 오전 5시부터 순차적으로 통행 제한이 해제됐다.
부산은 전날(27일) 오후 10시40분을 기해 호우주의보가 발효됐고, 1시간 뒤 호우경보로 격상됐다.
이후 빗줄기가 약해지면서 이날 오전 4시를 기해 호우주의보로 내려갔고 오전 6시20분 해제됐다.
밤사이 인명 피해는 없었다.
이날 오전 7시 기준으로 부산의 일강수량은 22.3㎜이고, △가덕도 41.0㎜ △북구 35.5㎜ △사상 32.5㎜ △금정구 31.0㎜ △사하구 29.5㎜ △부산진구 28.5㎜로 나타났다.
현재 부산에는 시간당 5~20㎜ 내외의 비가 내리고 있다. 이날 오전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20㎜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다.
blackstamp@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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