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실시간뉴스] 시간당 최대 71mm '물 폭탄' 피해 속출
■ 호우 특보가 내려진 광주, 전남 지역에 1시간에 최대 71.5mm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전남 함평에서는 하천 수문을 열려던 60대 여성이 실종됐고 도로와 지하주차장이 침수되는 등 피해 신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호우특보가 확대되면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2단계로 격상되고 위기경보도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됐습니다. 오늘 아침까지 전북과 경남 남해안을 중심으로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60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 오늘부터 '만 나이 통일법'이 시행돼 각종 법령이나 계약서, 공문서에도 무조건 만 나이가 적용됩니다. 다만 술·담배 구매 연령은기존과 동일하게 2004년생부터 가능합니다.
■ 이번 주 일본 원자력안전규제위의 최종 점검이 마무리되면 염수 방류 준비가 끝납니다. 국제원자력기구, IAEA의 최종 보고서도 다음 달 4일 공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 낮에 만취한 20대가 몰던 차량이 횡단보도 행인들을 덮쳐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 사고 뒤에도 운전자는 차량과 인도 사이를 오가며 곡예 운전을하다가 다른 차량을 들이받고서야 멈춰 섰습니다.
■ 사업을 위해 멕시코를 방문한 우리 국민 2명이 괴한이 쏜 총에 맞아 중태에 빠졌습니다. 외교부는 멕시코 경찰에 신속한 범인 검거와 수사를 요청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욕하셨죠” vs“그렇다고 총을 쏴”…공포탄 발사 후 실랑이 상황 보니
- 프리고진 "정권 전복 불원"...푸틴 "반란은 실패할 운명"
- "황의조 선수 진위 여부에 따라...굉장히 위험한 상황" [Y녹취록]
- "과태료 20번 낼 수도"...인도 주차 반복 신고 가능 [앵커리포트]
- 일본, 한국 ‘화이트리스트’ 4년 만에 복원...수출규제 갈등 종지부
- "미국, 러시아 본토 공격에 미사일 제한 해제"...강력한 대북 메시지
- 러, 우크라 향한 무차별 폭격...놀란 동맹국 "전투기 작전 시작" [지금이뉴스]
- 한 방에 '3억 5천'...타이슨, 졌지만 주머니는 '두둑' [앵커리포트]
- 날개 단 삼성전자에 코스피·코스닥 동반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