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뉴욕, 내년부터 도심 진입시 "혼잡통행료" 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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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시가 내년부터 도심 맨해튼 중심부에 진입하는 차량에 혼잡통행료를 부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뉴욕타임스(NYT)는 현지시각 지난 27일, 이르면 내년 봄부터 출퇴근 시간 맨해튼 중심부에 진입하는 승용차를 대상으로 우리 돈 2만 9천 원 상당의 혼잡통행료를 징수하겠다는 뉴욕시의 계획을 미국 연방도로청(FHA)이 승인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뉴욕시는 지난 2019년 도심 교통난을 완화하고 대중교통 재원을 조달한다는 목표 아래 혼잡통행료 제도 도입을 추진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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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시가 내년부터 도심 맨해튼 중심부에 진입하는 차량에 혼잡통행료를 부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뉴욕타임스(NYT)는 현지시각 지난 27일, 이르면 내년 봄부터 출퇴근 시간 맨해튼 중심부에 진입하는 승용차를 대상으로 우리 돈 2만 9천 원 상당의 혼잡통행료를 징수하겠다는 뉴욕시의 계획을 미국 연방도로청(FHA)이 승인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뉴욕시는 지난 2019년 도심 교통난을 완화하고 대중교통 재원을 조달한다는 목표 아래 혼잡통행료 제도 도입을 추진해 왔습니다.
이를 통해 뉴욕시는 해마다 1조 3천억 원 가까운 재원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인근 주에서 출퇴근하는 직장인 등은 부담이 과도하다며 반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조의명 기자(friend@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497818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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