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띵동! 원하는 강좌를 원하는 곳으로 배달합니다"

정경규 기자 2023. 6. 28.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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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찾아가는 배달강좌'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찾아가는 배달강좌는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언제 어디서나 학습자들이 원하는 강좌를 원하는 장소로 배달하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평생교육 서비스 사업으로, 2022년 첫 시행에는 15개 강좌였으나 올해는 학습자의 높은 관심에 힘입어 20개의 학습그룹을 선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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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평생교육서비스 15개 강좌에서 20개 강좌로 늘려
[진주=뉴시스]진주시 평생학습프로그램 기타교실 운영.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찾아가는 배달강좌’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찾아가는 배달강좌는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언제 어디서나 학습자들이 원하는 강좌를 원하는 장소로 배달하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평생교육 서비스 사업으로, 2022년 첫 시행에는 15개 강좌였으나 올해는 학습자의 높은 관심에 힘입어 20개의 학습그룹을 선정하였다.

선정된 강좌로는 ‘사주명리를 통한 나의 강점 찾기’, ‘봉사활동을 위한 진도북춤’, ‘숟가락 난타’등이 있다. 전년도보다 인문, 생활문화, 건강, 국악 등 다양한 강좌로 강의 분야의 폭이 넓어졌다.

배달 강좌는 5인 이상 10인 이하 그룹에게 20시간 이내의 강의가 제공되며, 오는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배달강좌는 학습자 중심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배달강좌를 통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학습그룹 구성과 자기 주도적 학습 실천으로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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