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엔강♥제이제이 초스피드 약혼,다이아 반지 공개“시간 낭비 할 필요 없어”

이민지 2023. 6. 28.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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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엔강이 제이제이와 약혼했다.

줄리엔강은 6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녀가 바로 그 사람이라는 걸 알면서 왜 시간을 낭비하지"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줄리엔강은 "한국에 이 모양이 없어서 해외에서 알아봤다. 매장에서 그냥 돈 주고 사고 싶은게 아니라 직접 열심히 구하고 싶었다. 커스튬하고 싶었다. 매장에서 산건 의미가 덜 있다. 반지 사는건 인생에 한번 밖에 없다. 넌 그럴 자격이 있다"며 제이제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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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줄리엔강이 제이제이와 약혼했다.

줄리엔강은 6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녀가 바로 그 사람이라는 걸 알면서 왜 시간을 낭비하지"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반지를 낀 줄리엔강과 제이제이의 손이 서로의 손을 꼭 잡고 있는 모습.

줄리엔강은 이와 함께 함께 '약혼'이라는 해시태그를 달아 두 사람이 약혼했음을 알렸다.

운동유튜버인 제이제이는 이날 자신의 유튜브 채널 TMI JeeEun에서 줄리엔강의 고향인 캐나다 벤쿠버에서 프러포즈를 받았음을 알리는 영상을 게재했다.

제이제이는 "어젯밤에 소파에서 이야기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오빠가 나한테 '나 사랑해?'라고 물어봤다. 오빠가 반지를 보여주면서 '나랑 결혼해줘'라고 했다"고 프러포즈 상황을 공개했다.

그는 반지를 공개하며 "무겁다. 사이즈 너무 크고 플래티늄이라 반지가 엄청 무겁다. 해외에서 주문해서 만든거다"고 밝혔다.

줄리엔강은 "한국에 이 모양이 없어서 해외에서 알아봤다. 매장에서 그냥 돈 주고 사고 싶은게 아니라 직접 열심히 구하고 싶었다. 커스튬하고 싶었다. 매장에서 산건 의미가 덜 있다. 반지 사는건 인생에 한번 밖에 없다. 넌 그럴 자격이 있다"며 제이제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줄레인강은 "내가 너랑 엄청 사랑하고 이미 알고 있다. 우린 잘 맞다. 모든게 진짜 잘 맞는다. 내가 좋아하는 조건 다 가지고 있다. 근데 왜 시간 낭비를 해야 하냐. 고민 없다. 내 마음이 확실하고 고민도 없는데 고민할 필요 없다. 그럼 바로 해"라고 빠른 프러포즈 이유를 밝혔다.

한편 친구로 지냈던 줄리엔강과 제이제이는 지난 5월 연인 사이가 됐음을 밝혔다. (사진=줄리엔강 인스타그램)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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