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도울 '제2 에릭센' 온다... "짠돌이 레비 마음에 쏙, 개인 합의 벌써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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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30)의 공격을 지원해줄 플레이메이커로 제임스 메디슨(26)이 낙점된 분위기다.
유럽 이적 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27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메디슨의 이적 협상이 진전됐다. 토트넘은 메디슨과 개인 합의를 마쳤다"며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이 적극적으로 협상하고 있으며 최대한 빨리 메디슨을 영입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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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이적 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27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메디슨의 이적 협상이 진전됐다. 토트넘은 메디슨과 개인 합의를 마쳤다"며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이 적극적으로 협상하고 있으며 최대한 빨리 메디슨을 영입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라고 전했다. 메디슨의 이적료는 4000만 파운드(약 662억원) 선이 될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 '더부트룸'도 28일 "토트넘이 메디슨 영입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레스터 시티와 이번 주 내로 이적 합의에 도달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이어 "메디슨은 뉴캐슬의 관심도 받고 있지만 현재 토트넘이 영입전에서 우위를 점했다"고 설명했다.
메디슨은 2018년 레스터 시티에 입성해 꾸준한 활약을 펼쳤다. 올 시즌에도 공식전 32경기에 출전해 10골 9도움을 기록했다. 잉글랜드 국가대표에도 레스터 시티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8위에 그치며 챔피언십(2부)으로 강등을 당하면서 EPL 팀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더부트룸'은 "토트넘은 플레이메이커에 적합한 선수가 없다. 메디슨은 레스터 시티에서 꾸준히 플레이메이커로 활약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안토니오 콘테 전임 감독보다 더 공격적인 축구를 구사한다. 메디슨은 포스테코글루 체제에서 더욱 공격적인 역할을 부여받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토트넘은 지난 시즌 8위로 리그를 마쳤다. 지난 여름 대대적인 투자에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 진출했던 2021-22시즌보다 순위는 더 내려왔다. '더부트룸'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토트넘이 지난 시즌 성적이 안 좋았기 때문에 팀을 즉시 개선해야 한다는 압박을 받고 있다"며 "메디슨은 즉시 전력감으로 도움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박재호 기자 pjhwak@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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