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 만년 2위인 이유…"1위 유재석, 녹화 끝나면 바로 집 가"

마아라 기자 2023. 6. 28.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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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종신이 유재석이 정상을 지키는 이유를 밝혔다.

이에 윤종신은 "유재석은 그냥 1위에 놔둬야 한다. 재석이는 붙박이니까 2위가 실질적으로 1위다"라고 탁재훈을 위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공개한 2023년 6월 예능방송인 브랜드평판 순위에서 1위는 유재석 2위는 탁재훈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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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짠당포' 방송화면

가수 윤종신이 유재석이 정상을 지키는 이유를 밝혔다.

지난 27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짠당포'에는 '닥터 차정숙'의 주연배우 4인방 엄정화, 김병철, 명세빈, 민우혁이 동반 출연했다.

이날 윤종신은 탁재훈의 예능인 브랜드 평판 2위 소식을 알렸다.

탁재훈이 "유재석 때문에 쭉쭉 뻗어 나가질 못한다"라고 말하자 홍진경은 "나는 재석 오빠 1위 하는 게 자연스럽다"라며 반박했다.

이에 윤종신은 "유재석은 그냥 1위에 놔둬야 한다. 재석이는 붙박이니까 2위가 실질적으로 1위다"라고 탁재훈을 위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토크 중 탁재훈은 홍진경을 향해 "얼마 전에 신동엽하고 장도연이랑 술 먹었냐"라고 물었다.

이를 들은 윤종신은 "모여서 술 먹으니까 1등 못하는 거다. 밤에 모여서 유재석과 술 먹었다는 이야기 들어본 적 있냐. 재석이는 녹화 끝나면 집에 간다"라고 1위의 이유를 밝혀 탁재훈을 당황하게 했다.

한편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공개한 2023년 6월 예능방송인 브랜드평판 순위에서 1위는 유재석 2위는 탁재훈이 차지했다. 유재석의 브랜드평판지수는 234만2582, 탁재훈은 203만2762다.

현재 탁재훈은 현재 '짠당포' 외에도 '맛판사', '신발 벗고 돌싱포맨' 등 예능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이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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