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7개 시군 호우특보, 정읍천 초강 홍수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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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7개 시군에 호우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전라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가 비상 1단계를 발령했다.
28일 오전 6시 20분 현재 전북에는 고창, 부안, 군산, 김제, 진안, 순창, 정읍, 전주, 남원 등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27일 오후부터 28일 오전 6시 20분까지 전북지역 누적 강수량은 순창 풍산에 181mm를 비롯해고창 심원 172.5, 남원 뱀사골 144, 군산 선유도 101, 전주 48.6 익산 52mm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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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7개 시군에 호우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전라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가 비상 1단계를 발령했다.
28일 오전 6시 20분 현재 전북에는 고창, 부안, 군산, 김제, 진안, 순창, 정읍, 전주, 남원 등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현재까지 호우로 인한 피해 접수는 없지만 정읍천 초강리 지점에는 새벽 4시 20분쯤 폭우로 홍수주의보가 발령돼 해당 지역에서는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27일 오후부터 28일 오전 6시 20분까지 전북지역 누적 강수량은 순창 풍산에 181mm를 비롯해
고창 심원 172.5, 남원 뱀사골 144, 군산 선유도 101, 전주 48.6 익산 52mm 등이다.
전북지역에는 오늘 오전까지 30~80, 많은 곳은 100mm비가 더 내릴 전망이며 오후에는 소나기가 예보돼 있다.
또, 29일과 30일에도 비소식이 예보된 가운데 29일 전북지역에는 50~100mm 많은 곳은 150mm의 호우가 예상돼 비 피해 예방에 주의가 필요하다.
전라북도는 밤사이 많은 비가 내림에 따라 재난대응단계를 유지하고 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호우시 배수로 정비, 수문조작 등을 위한 야외활동을 금지하고 하천변 또는 급경사지 등 위험 지역 접근을 삼가할 것을 당부했다.
산림청도 전북 지역에 많은 비로 산사태 우려가 높다며 산림 주변 활동을 자제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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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김용완 기자 deadline@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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