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홍수통제소, 곡성 섬진강 금곡교 지점에 홍수주의보 발령

이수민 기자 2023. 6. 28. 06: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산강홍수통제소는 28일 오전 4시50분을 기점으로 전남 곡성군 섬진강 금곡교 지점에 홍수주의보를 발령했다.

발령 당시 금곡교 지점의 수위는 5.54m를 기록했다.

오전 6시 기준 금곡교는 수위가 3m 정도 남아있어 별도의 대피없이 주의방송만 송출하는 방식으로 살펴보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까지 광주·전남에 30~100㎜, 많은 곳은 150㎜ 이상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교각 홍수주의보 자료사진.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 News1

(곡성=뉴스1) 이수민 기자 = 영산강홍수통제소는 28일 오전 4시50분을 기점으로 전남 곡성군 섬진강 금곡교 지점에 홍수주의보를 발령했다.

발령 당시 금곡교 지점의 수위는 5.54m를 기록했다.

전남도는 주민 방송을 통해 하천변 이용을 제한하는 등 대처했다. 오전 6시 기준 금곡교는 수위가 3m 정도 남아있어 별도의 대피없이 주의방송만 송출하는 방식으로 살펴보고 있다.

한편 곡성에는 장마가 시작된 지난 25일부터 현 시각까지 누적 224.4㎜의 비가 왔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까지 광주·전남에 30~100㎜, 많은 곳은 150㎜ 이상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breath@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