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홍수통제소, 곡성 섬진강 금곡교 지점에 홍수주의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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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홍수통제소는 28일 오전 4시50분을 기점으로 전남 곡성군 섬진강 금곡교 지점에 홍수주의보를 발령했다.
발령 당시 금곡교 지점의 수위는 5.54m를 기록했다.
오전 6시 기준 금곡교는 수위가 3m 정도 남아있어 별도의 대피없이 주의방송만 송출하는 방식으로 살펴보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까지 광주·전남에 30~100㎜, 많은 곳은 150㎜ 이상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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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뉴스1) 이수민 기자 = 영산강홍수통제소는 28일 오전 4시50분을 기점으로 전남 곡성군 섬진강 금곡교 지점에 홍수주의보를 발령했다.
발령 당시 금곡교 지점의 수위는 5.54m를 기록했다.
전남도는 주민 방송을 통해 하천변 이용을 제한하는 등 대처했다. 오전 6시 기준 금곡교는 수위가 3m 정도 남아있어 별도의 대피없이 주의방송만 송출하는 방식으로 살펴보고 있다.
한편 곡성에는 장마가 시작된 지난 25일부터 현 시각까지 누적 224.4㎜의 비가 왔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까지 광주·전남에 30~100㎜, 많은 곳은 150㎜ 이상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brea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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