랄랄 "부모님 퇴직금=억대 사기당해"..현재 '100만 구독자' 수입은? [어저께TV]

김수형 2023. 6. 28. 06: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돌싱포맨'에서 100만 구독자 크리에이터로 활약 중인 랄랄이 출연, 어마어마한 수입부터, 부모님 퇴직금까지 사기당했던 가슴 아픈 스토리를 전했다.

27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 최여진과 랄랄, 박세미가 출연했다.

이날 '기 쎈 언니들'로  최여진과 랄랄, 박세미가 출연한 가운데 각각 소개했다.

이에 최여진이 "실제로 그러냐"고 놀라워하자 박세미와 랄랄은 "진짜 예쁜 애들은 그냥 웃어서 모른다"고 해 웃음짓게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김수형 기자] ‘돌싱포맨’에서 100만 구독자 크리에이터로 활약 중인 랄랄이 출연, 어마어마한 수입부터, 부모님 퇴직금까지 사기당했던 가슴 아픈 스토리를 전했다. 

27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 최여진과 랄랄, 박세미가 출연했다.

이날 ‘기 쎈 언니들’로  최여진과 랄랄, 박세미가 출연한 가운데 각각 소개했다. 특히MZ세대에서 대세 크리에어터인 랄랄. 구독자만 100만명이 넘으며 화제가 되고 있다. 엄정화, 이효리와 기싸움 챌린지까지 탄생시키며 일명 ‘눈 네모 챌린지’라고 해 웃음짓게 했다. 메이크업까지 콘셉트를 잡은 랄랄. 옆에있는 최여진과 클럽에서 견제하는 노하우를 전해 폭소하게 했다. 이에 최여진이 “실제로 그러냐”고 놀라워하자 박세미와 랄랄은 “진짜 예쁜 애들은 그냥 웃어서 모른다”고 해 웃음짓게 했다.

다음 랄랄, 박세미 에게도 멤버들 중 한 명을 선택하라고 하자 랄랄은 “난 독신주의 비혼주의하겠다”고 선언,이어 임원희를 선택했다. 이유에 대해 랄랄은 “사회성 떨어지고 조용하고 혼주 웃고 나만 바라보는 스타일 좋아한다”고 전해 임원희를 흐뭇하게 했다.

특히 구독자 100만명이 된 랄랄에게 단도직입적으로 한 달에 얼마 버는지 묻자랄랄은 “태어나서 이렇게 벌어본 적 없다”며웃음, 모두 “영앤리치”라며 부러워했다. 기획과 편집, 섭외도 직접 다 한다는 그는 “뿌듯하다”며 소감을 전했다.그러면서 랄랄에겐 껌을 잘 씹어서 국회에서 상을 받았다고 했다.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글로벌 인플루언서로 초대됐다는 것.랄랄은 “엄숙한 국회에서 가슴 모아주는 영상이 나와 너무 창피했다”며 일화를 전해 웃음짓게 했다.

이때, 랄랄은 “결혼을 해보는 것이 좋을까 싱글이 나을까 “라고 물었다. 탁재훈은 “그래도 결혼은 한 번 해봐야한다 너도 겪어봐라”고 해 폭소하게 했다.

그러면서 돌아보니 후회했던 순간에 대해 물었다. 랄랄은 투자에 대한 후회가 있다고 했다. 1억 이상 못 받고 있다고. 채무자가 연락두절이라는 것. 랄랄은 “투자했던 친구가 엄청 부자였기에 1억을 투자했다 코인 투자회사를 지인이 만든 것투자하면 수수로 6개월 준다고 해 그걸 받았다”고 떠올렸다. 랄랄은 “벌면 무조건 다 넣었다, 부모님 퇴직금까지 다 넣었다 방송 전이라 그렇게 1억을 모았는데 연락이 두절됐다”며 언급,“그때 세상이 무너지는 줄 알았다”며 무려 20대 초 8년전에 속 끓인 사건을 전해 안타깝게 했다.

무엇보다 매력만점인 그녀가 왜 연애를 하지 않는지 물었다. 랄랄 이상형을 묻자“외적으론 운동하는 남자 좋다”며 “사회성없는 츤데레 스타일”이라 대답, “나쁜남자 만난 적 있어, 나를 좋아한다고 해서 받아줬는데 6년사귄 애인이 있었다”며 실화라면서“말로 사랑한다는 말보다 서툴러도 좋으니 행동하는 사람이 좋다”고 했다.

특히 “남자여우처럼 탁재훈을 피해야한다 아닌 척 자기 어필하는 스타일”이라 하자 탁재훈은 “난 나쁜남자 아니다”며 해명했다. 이에 랄랄은 좋은 남자와 나쁜남자 구별법을 알려달라고 하자 멤버들은 남자들은 나쁜 남자를 알아본다고 했다. 탁재훈은 “좋은 남자는 배려심있고 거짓말 안 하는 남자”라고 대답, 남자가 봐도 좋은 남자 기준에 대해선 “영화 ‘존익’에 나온 대사, 한가지 대하는 태도가 만가지 대하는 태도, 다른 사람과의 약속 태도와 그릇을 봐라”고 했다. 이에 최여진은 “너무 뻔한 얘기”라고 해 폭소하게 했다. /ssu08185@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