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 거듭난 이재성, 마인츠와 3년 재계약 [오피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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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이 마인츠에서 3년 더 뛴다.
마인츠 05는 6월 27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대한민국 공격형 미드필더 이재성이 계약을 2년 더 연장해 2026년까지 남는다"고 발표했다.
지난 2021년 마인츠에 입단한 이재성은 두 시즌간 마인츠의 주전 미드필더로 활약하며 66경기 11골 7도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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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이재성이 마인츠에서 3년 더 뛴다.
마인츠 05는 6월 27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대한민국 공격형 미드필더 이재성이 계약을 2년 더 연장해 2026년까지 남는다"고 발표했다.
지난 2021년 마인츠에 입단한 이재성은 두 시즌간 마인츠의 주전 미드필더로 활약하며 66경기 11골 7도움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은 리그 34경기(선발 24회)에 모두 출전했고 7골 4도움을 남긴 팀의 주축 멤버였다.
계약기간이 1년 남은 이재성은 여러 선택지를 고려할 계획이었으나 마인츠 잔류를 택했다.
크리스티안 하이델 단장은 "이재성과 마인츠는 아주 잘 맞다. 그의 경기 지능과 골 위협, 싸우려는 정신력은 선수들을 발전시킬 뿐이라 마인츠 팬들의 심장에서도 뛴다. 이재성은 정말 좋은 사람이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재성은 "마인츠가 재계약을 제시해 정말 기뻤다. 여기서 정말 편안하며 다음 3년간 위대한 팬들 앞에서 뛰는 것을 기다리고 있다. 그들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고 우리는 많은 승리를 축하할 수 있을 것이다"고 재계약 소감을 밝혔다.(자료사진=이재성)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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