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낭비할 필요 있나"…줄리엔강♥제이제이, 공개열애 한달만 약혼

백지은 2023. 6. 28.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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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엔강과 운동 유튜버 제이제이가 공개 연애 한 달만에 약혼했다.

줄리엔강과 제이제이는 27일 약혼소식을 전했다.

제이제이는 19일 "운동 콘텐츠를 통해 인연을 맺은 줄리엔강과 3년 동안 친구로 지내다 연인사이로 발전했다. 둘다 길에서 사람들이 알아볼 수 있는 직업이다 보니 말을 안하고 있었다"고 열애 사실을 고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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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줄리엔강과 운동 유튜버 제이제이가 공개 연애 한 달만에 약혼했다.

줄리엔강과 제이제이는 27일 약혼소식을 전했다. 제이제이는 "오빠가 결혼해달라고 했다. 너무 빨라서 깜짝 놀랐다"며 프러포즈링을 공개했다. 줄리엔강은 "우리 이제 약혼했다. 나는 정말 운이 좋다. 모든 것이 잘 맞고 내가 좋아하는 모든 조건을 갖췄다. 정말 사랑한다. 이 사람이라는 게 확실한데 왜 시간을 낭비해야 하나 싶어 프러포즈했다"고 전했다.

제이제이는 19일 "운동 콘텐츠를 통해 인연을 맺은 줄리엔강과 3년 동안 친구로 지내다 연인사이로 발전했다. 둘다 길에서 사람들이 알아볼 수 있는 직업이다 보니 말을 안하고 있었다"고 열애 사실을 고백한 바 있다. 당시 제이제이는 줄리엔강의 고향인 캐나다에 함께 방문하기로 했다며 "엄마가 '시댁은 없겠구나'라고 했다"고 말해 관심을 모았던 바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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