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50 탄소중립 달성' 현대제철, 싱가포르·홍콩서 IR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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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0 탄소중립' 달성에 박차를 가하는 현대제철이 해외 투자설명회(IR)에 나선다.
현대제철은 28일(현지시간) 싱가포르에서 해외 주요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올해 1분기 주요성과와 탄소중립 로드맵 등에 대한 IR을 개최한다.
현대제철은 글로벌 친환경 기조가 강화되면서 해외 투자자를 대상으로 관련 IR에 나섰다.
최근 2050년 넷제로(Net-Zreo)를 선언한 현대제철에 대한 해외 투자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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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은 28일(현지시간) 싱가포르에서 해외 주요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올해 1분기 주요성과와 탄소중립 로드맵 등에 대한 IR을 개최한다. 지난 26일과 27일엔 홍콩 현지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IR을 진행했다.
현대제철은 글로벌 친환경 기조가 강화되면서 해외 투자자를 대상으로 관련 IR에 나섰다. 최근 2050년 넷제로(Net-Zreo)를 선언한 현대제철에 대한 해외 투자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어서다.
현대제철은 지난 4월 탄소중립 로드맵을 발표하고 모빌리티 소재 전문 철강사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특히 전기차 시장 확대로 전기차 구동 모터 부품에 대한 수요가 늘자 관련 준비에 돌입했다.
지난해 현대제철은 현대차기아 남양연구소 기초소재연구센터와 함께 1.8기가파스칼(GPa) 프리미엄 핫스탬핑강을 개발해 세계 최초로 양산에 성공했다. 현대자동차의 차세대 전기차 제네시스 일렉트리파이드 G80(G80EV)과 신형 G90에 신규 강종을 공급하고 있다.
현대제철은 '저탄소 고급 판재' 생산 기술 고도화로 저탄소 강판 시장에도 대비하고 있다. 현대제철은 2022년 9월 세계 최초로 전기로를 통한 1.0GPa(기가파스칼)급 고급 판재 시험생산 및 부품 제작에 성공했다.
안동일 현대제철 사장은 지난 4월 탄소중립 로드맵 발표 당시 "탄소중립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신성장 동력 확보와 지속가능한 친환경 철강사로 나아가기 위해 현대제철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최유빈 기자 langsam4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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