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진주 200㎜ 이상 물 폭탄…밤사이 신고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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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전선 영향으로 밤사이 폭우가 쏟아진 28일 경남지역에는 주택 침수 등 피해가 잇따랐다.
지난 25일 0시부터 이날 오전 5시까지 경남지역 누적 강수량은 131.6㎜이다.
경남도와 경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들어 총 59건의 호우 관련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창원 등 경남 14곳에 내렸던 호우주의보는 이날 오전 6시 20분께 해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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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장마전선 영향으로 밤사이 폭우가 쏟아진 28일 경남지역에는 주택 침수 등 피해가 잇따랐다.
지난 25일 0시부터 이날 오전 5시까지 경남지역 누적 강수량은 131.6㎜이다.
남해 261.8㎜, 사천 208.5㎜, 진주 206.1㎜ 등에는 200㎜ 이상 물 폭탄이 쏟아졌다.
경남도와 경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들어 총 59건의 호우 관련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남해지역에 주택 침수, 토사 유출 누적 4건으로 총 4명이 안전하게 대피했다.
이외 도로 침수, 배수 작업 등 신고도 이어졌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함양과 김해에서는 소규모 교량이 각 34곳, 17곳이 통제됐다.
창원 등 경남 14곳에 내렸던 호우주의보는 이날 오전 6시 20분께 해제됐다.
imag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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