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두심, 마음 못 내려놓는 이유리에게 “너는 꽃이야” 위로(고두심이)[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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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두심이 이유리를 흐뭇하게 바라봤다.
6월 27일 방송된 채널A '엄마의 여행 고두심이 좋아서'는 게스트로 이유리를 맞이한 고두심이 그려졌다.
먼저 이유리가 "전 아직까지 작은 변화는 잘 안 보인다"고 하자 고두심은 "너 자체가 꽃이니까 꽃이 안 보이는 거다. 유리가 꽃인데 무슨 꽃이 들어오겠니"라며 다정한 위로와 응원을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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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고두심이 이유리를 흐뭇하게 바라봤다.
6월 27일 방송된 채널A ‘엄마의 여행 고두심이 좋아서’는 게스트로 이유리를 맞이한 고두심이 그려졌다.
이날 고두심과 이유리는 연기에 대한 공감대와 쉼의 중요성을 나누며 대화했다.
먼저 이유리가 “전 아직까지 작은 변화는 잘 안 보인다”고 하자 고두심은 “너 자체가 꽃이니까 꽃이 안 보이는 거다. 유리가 꽃인데 무슨 꽃이 들어오겠니”라며 다정한 위로와 응원을 이야기했다.
이어 고두심은 이유리에게 "너 연기에 한 번 빠지면 막 열정을 불태우잖아. 그거를 다시 지피려면 사실은 이런 쉼이 꼭 필요해"라고 진심어린 조언을 건넸다.
이유리는 "아직 마음을 내려놔지는 게 안 되는 것 같다"고 토로했다. 이에 고두심은 "이게 '시간이 아깝다...'"라고 입을 열었고, 이유리는 "맞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이에 고두심은 "'이렇게 멍 때리고 가만히 있는 시간이 아깝다' 이건 아니야. 아깝지 않아. 에너지의 원동력이 될 수가 있어. 다시 재충전하는!"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고두심이 좋아서'는 가족들을 위해 헌신하느라 '나'를 잃어버리고 사는 우리의 엄마들을 담는다. 누구보다 자유와 힐링이 필요한 엄마들의 로망을 충족시켜 줄 여행 이야기다.
(사진=채널A ‘엄마의 여행 고두심이 좋아서’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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