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여진 "한강뷰 집에서 생활 안 해, 가장 비싼 창고로 쓴다"…왜?

채태병 기자 2023. 6. 28.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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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여진이 한강뷰 아파트를 보유 중이나 집을 비워놓고 있다며 "가장 비싼 창고로 쓰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7일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최여진과 박세미, 랄랄이 출연해 돌싱포맨(탁재훈, 임원희, 이상민, 김준호)과 이야기를 나눴다.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한 최여진은 "(돌싱포맨이) 풋살 하는 걸 봤는데 어쩜 그렇게 못하시는지"라며 "최근 몇 년간 그렇게 박장대소하고 울면서 본 방송이 없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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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배우 최여진이 한강뷰 아파트를 보유 중이나 집을 비워놓고 있다며 "가장 비싼 창고로 쓰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7일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최여진과 박세미, 랄랄이 출연해 돌싱포맨(탁재훈, 임원희, 이상민, 김준호)과 이야기를 나눴다.

최여진은 평소 돌싱포맨의 애청자라며 "바보스러운 모습이 재밌다"고 웃었다.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한 최여진은 "(돌싱포맨이) 풋살 하는 걸 봤는데 어쩜 그렇게 못하시는지…"라며 "최근 몇 년간 그렇게 박장대소하고 울면서 본 방송이 없었다"고 말했다.

또 그는 한강 전망의 아파트를 비워놓고 있다고 전했다. 최여진은 "아마 연예인 중 제가 가장 비싼 창고를 갖고 있을 것"이라며 "2도 5촌 생활 중이다. 일주일 중 2일은 서울에서 지내고, 나머지 5일은 경기 가평에서 살며 수상스키 등 취미를 즐기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


가평 생활이 점점 더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는 최여진의 말에 이상민은 "탁재훈의 제주 집과 바꾸는 건 어떠냐"고 물었다. 최여진은 "저는 (바다보다는) 민물 쪽이다"라고 선을 그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돌싱포맨은 공개 연애 중인 김준호를 제외하고, 나머지 세 사람 중 마음에 드는 남성이 있냐고 최여진에게 질문했다. 최여진은 망설임 없이 임원희를 선택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임원희마저 자신을 선택할 것이라고 예상치 못했다는 반응을 보이자, 최여진은 "사람 냄새가 나는 것 같아 좋다"고 했다. 그러자 탁재훈은 "임원희에게 그런 얘기하지 마라. 혼자 상상하는 상태 오래간다"고 외쳐 웃음을 안겼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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