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당 71㎜' 폭우에 수문 확인하러 갔다가…함평서 60대女 실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시간당 71㎜의 집중호우가 쏟아진 전남 함평에서 60대 수문 관리자가 실종돼 소방당국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28일 뉴시스에 따르면 전날 밤 10시32분쯤 전남 함평군 엄다면 송로리에서 A씨(68·여)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대원 15명과 함평군 소속 공무원 40여명을 실종 추정 지점에 투입해 A씨의 행방을 수색하고 있다.
한편 전날 밤 9시부터 10시까지 전남 함평군에는 1시간 동안 71㎜의 집중호우가 내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간당 71㎜의 집중호우가 쏟아진 전남 함평에서 60대 수문 관리자가 실종돼 소방당국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28일 뉴시스에 따르면 전날 밤 10시32분쯤 전남 함평군 엄다면 송로리에서 A씨(68·여)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남편인 B씨와 함께 호우경보에 대응하기 위해 수문 확인 작업에 나섰다가 사고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 부부는 배수문 관리자로 지정돼 강한 비가 내리자 급히 현장 점검을 나갔고 이후 A씨가 하천에 빠졌다고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대원 15명과 함평군 소속 공무원 40여명을 실종 추정 지점에 투입해 A씨의 행방을 수색하고 있다.
한편 전날 밤 9시부터 10시까지 전남 함평군에는 1시간 동안 71㎜의 집중호우가 내렸다.
김미루 기자 miroo@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조현아, 인터뷰하다 잠들어 '태도 논란'…알고보니 '이 장애'였다 - 머니투데이
- 노사연, 지상렬 주사 어떻길래…"결혼 못해 독거노인 될듯" 폭로 - 머니투데이
- 랄랄, 지인 투자 사기로 억대 피해…"부모님 퇴직금도 넣었는데" - 머니투데이
- "만삭 때 전남편과 사귄 女, 네 배는 알아서 하라더라" 박미선 경악 - 머니투데이
- 부부애 과시하던 송중기·송혜교 돌연 이혼…'잘잘못' 언급[뉴스속오늘] - 머니투데이
- '양육비 갈등' 송종국 이민 가나…"캐나다 영주권 나왔다" 고백 - 머니투데이
- [르포]과수원 주인 졸졸 따르다 300kg 번쩍…밥도 안 먹는 '막내'의 정체 - 머니투데이
- 음주운전 버릇 못 고친 40대, 택시기사 폭행까지…두 번째 '실형' - 머니투데이
- '이혼' 이동건, 공개연애만 5번 한 이유…"상대방 존중하려고" - 머니투데이
- '트럼프 정조준' 중국보다 더 빠졌다니…자존심 구긴 코스피 앞날은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