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3.80%-루시드 9.91%, 니콜라 제외 전기차 일제 급등(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의 거시경제 지표가 침체 우려를 무색하게 할 만큼 좋게 나오자 미국증시가 일제히 랠리함에 따라 전기차도 니콜라를 제외하고 일제히 급등했다.
27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3.80%, 루시드는 9.91%, 리비안은 3.64% 각각 급등했다.
미증시가 일제히 상승하자 테슬라도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미국증시는 거시 경제 지표가 침체 우려를 불식시킬 만큼 강력한 것으로 드러나자 일제히 상승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의 거시경제 지표가 침체 우려를 무색하게 할 만큼 좋게 나오자 미국증시가 일제히 랠리함에 따라 전기차도 니콜라를 제외하고 일제히 급등했다.
27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3.80%, 루시드는 9.91%, 리비안은 3.64% 각각 급등했다. 이에 비해 최근 상폐 위기를 맞고 있는 니콜라는 가격 변화가 없었다.
◇ 테슬라 등급 강등에도 3.80% 급등 : 이날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전거래일보다 3.80% 급등한 250.21 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테슬라와 관련한 특별한 재료는 없었다. 미증시가 일제히 상승하자 테슬라도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미국증시는 거시 경제 지표가 침체 우려를 불식시킬 만큼 강력한 것으로 드러나자 일제히 상승했다. 다우는 0.63%, S&P500은 1.15%, 나스닥은 1.65% 각각 상승했다. 특히 나스닥의 상승폭이 컸다.
이는 전일 잇따른 투자등급 하향으로 급락했던 대형 기술주에 낙폭과대에 따른 반발 매수가 유입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테슬라는 전일 세계 최고 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투자등급을 하향하자 6% 이상 급락하는 등 최근 투자은행들의 잇따른 등급 하향으로 주가가 약세를 면치 못했었다.
그러나 이날 반등에 성공함에 따라 일단 하락세는 끊었다.
◇ 루시드 애스톤 마틴과 제휴, 10% 폭등 : 루시드는 전거래일보다 9.91% 폭등한 6.10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전일 루시드가 영국의 자동차 제조업체 애스톤 마틴과 협력해 전기차를 생산할 것이라고 발표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애스톤 마틴은 영화 007 시리즈에 나오는 자동차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전일 이 같은 소식이 전해졌지만 루시드는 1.46% 상승하는데 그쳤었다. 전일 대형 기술주들이 일제히 급락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하루 뒤 이 같은 호재가 반영되며 루시드는 10% 가까이 폭등한 것으로 보인다.
리비안도 전거래일보다 3.64% 급등한 13.94 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 니콜라 9일 연속 1달러 이상 유지 : 이에 비해 최근 상폐위기를 맞고 있는 니콜라는 가격 변화가 없이 1.10 달러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9일 연속 1달러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10 거래일 이상 1달러 이상을 유지하면 니콜라는 상폐위기를 모면할 수 있다.
sino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사우나 간다던 남편, 내연녀 집에서 볼 쓰담…들통나자 칼부림 협박"
- 13세와 2년 동거, 34회 성관계한 유명 유튜버…아내 폭행·신체 촬영 '입건'
- "남편이 몰래 호적 올린 혼외자, 아내 재산 상속 받을 수도" 가족들 발칵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아내·두 아들 살해한 가장, 사형 구형하자 "다들 수고 많다" 검사 격려
- "버려달라는 건가" 손님이 건넨 휴지…"가격 올라도 괜찮아" 응원
- 산다라박, 글래머 비키니 자태…마닐라서 환한 미소 [N샷]
- "비싼 차 타면서 구질구질"…주차비 아끼려 '종이 번호판' 붙인 외제차
- 김영철, 민경훈♥신기은 PD 결혼식 현장 공개 "멋지다 오늘…축하"
- "불판 닦는 용 아니냐" 비계 오겹살 항의했다고 진상 취급…"사장, 당당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