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빗속 오열, 언니 죽음 트라우마 (마당이 있는 집)[결정적장면]

유경상 2023. 6. 28. 06: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태희가 빗속 오열하며 언니 죽음 트라우마가 드러났다.

6월 27일 방송된 지니 TV 월화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 4회(극본 지아니/연출 정지현)에서는 문주란(김태희 분)의 언니 죽음 과거사가 그려졌다.

과거 문주란은 눈을 뜬 채로 사망한 언니의 시신을 목격 현관문 앞에 주저앉아 오열하다가 옆집 남자와 눈이 마주쳤다.

옆집 남자는 오열하는 문주란을 무미건조한 표정으로 바라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태희가 빗속 오열하며 언니 죽음 트라우마가 드러났다.

6월 27일 방송된 지니 TV 월화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 4회(극본 지아니/연출 정지현)에서는 문주란(김태희 분)의 언니 죽음 과거사가 그려졌다.

과거 문주란은 눈을 뜬 채로 사망한 언니의 시신을 목격 현관문 앞에 주저앉아 오열하다가 옆집 남자와 눈이 마주쳤다. 옆집 남자는 오열하는 문주란을 무미건조한 표정으로 바라봤다.

이어 문주란은 언니의 시신이 구급차에 실려 가자 빗속에서 “언니!”를 부르며 오열했다. 이번에도 옆집 남자는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문주란을 주시하며 섬뜩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시간이 흘러 문주란은 아들 승재(차성제 분)의 학교 급식 봉사를 갔다가 그 남자와 다시 마주쳤다. 남자의 정체는 승제의 반 임시담임. 문주란은 놀라 국자를 떨어트렸고, 아들 승제에게 수련회에 가지 말라고 강요했다.

승재는 “이유가 뭔데? 엄마 진짜 이상해. 알아? 나 엄마 무서워. 왜 그래?”라며 수련회에 갔고 박재호(김성오 분)도 “당신 또 그 선생님 이야기야? 옛날 살던 집 옆집 사는 사람이잖아”라며 아들 편을 들었다.

하지만 문주란은 “승재 곁에 그 사람 있는 것 싫다. 불안하다. 무슨 일이 벌어질 것만 같다”며 차를 몰아 수련회 장소까지 찾아갔다. 급기야 문주란은 많은 사람들 앞에서 교사의 뒤통수를 내리치며 문제를 일으켰다. (사진=지니 TV ‘마당이 있는 집’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