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미 “알바비 다 가져간 남친, 바람女와 여행가” 흑역사 (돌싱포맨)[어제TV]

유경상 2023. 6. 28.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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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미가 연애 흑역사를 말했다.

6월 27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최여진, 랄랄, 서준맘 박세미가 출연했다.

이날 최여진, 랄랄, 박세미는 모두 연애를 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고 랄랄은 이상형으로 "운동하는 분. 머리 짧고 깔끔하고 티에 청바지 입고. 츤데레 같은 스타일 좋아한다. 사회성 없고 운동만 하고 말 많이 없는 느낌"이라고 남다른 이상형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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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미가 연애 흑역사를 말했다.

6월 27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최여진, 랄랄, 서준맘 박세미가 출연했다.

이날 최여진, 랄랄, 박세미는 모두 연애를 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고 랄랄은 이상형으로 “운동하는 분. 머리 짧고 깔끔하고 티에 청바지 입고. 츤데레 같은 스타일 좋아한다. 사회성 없고 운동만 하고 말 많이 없는 느낌”이라고 남다른 이상형을 밝혔다.

박세미는 나쁜 남자 구별법을 질문했고 랄랄은 “남자여우 스타일. 탁재훈 스타일. 아닌 척 자기 어필하는 스타일. 자기 칭찬 자기가 안하지만 하게 만드는 스타일”이라고 탁재훈을 들었다. 이상민은 “탁재훈은 나쁜 남자가 아니고 피곤한 남자”라고 정정했다. 탁재훈은 “저는 (애인에게) 잘해준다”고 변명했다.

이어 박세미는 연애 흑역사로 “20대 초반에 덴 적 있다. 패스트푸드점 알바를 했다. 사회경험이 없으니까. 남자친구가 그 돈을 다 나한테 줘라. 그때 당시 60만원, 70만원이었다. 줬다. 돈을 줬는데 그 돈으로 바람난 여자친구랑 여행을 갔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랄랄은 “그 나이에 엄청 큰돈이다”고 놀랐고 박세미는 “바보 같은 게 그렇게 헤어지고 그 사람이랑 또 만났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랄랄은 “(남자친구가) 진짜 쓰레기다”고 반응했고 최여진은 “너무 심하다”고 했다.

뒤이어 이상민은 최여진에게 “남자친구와 헤어지려다 다시 반해서 이별을 포기했다고?”라고 질문했고 최여진은 “만나다보면 오늘은 헤어져야지 싶은 날이 있다. 오늘 이야기해야지 딱 만났는데. 차 옆자리에 앉아서 검은 선글라스, 검은 니트를 입고 화난 표정으로 운전을 하는데 그 모습이 너무 섹시했다”고 답했다.

최여진은 “화난 남자가 좀 섹시하더라. 옆태가 멋있더라. 저도 김준호처럼 남자 짧은 머리를 선호한다”며 이상형의 헤어스타일을 말했다. 김준호는 탁재훈에게 헤어스타일을 바꾸라고 부추겼고 탁재훈은 “나 오늘 깎을 거다”고 받았다.

또 최여진은 “저는 배우다 보니까 드라마에서 사랑 연기할 때 그 안에서 현실세계에 없는 대화와 눈빛과 이런 것들을 연기하면서 대리만족하는 스타일이다. 현실은 조금 제 상상과 다른 것 같다. 늘 날 꿀 떨어지게 쳐다볼 것 같은데 어느 순간 건조한 눈빛 보면 변했구나”라고 연애 고민을 말했다.

이에 김준호는 연인 김지민의 사랑을 되살리는 비법으로 꾀병을 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준호는 “나 아파. 이거 3번 써봤다. 링거 사진 찍어 보내고. 그럼 온다. 알아서 다시 좋아진다”고 주장했다. (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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