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맨유, 또 다시 이적 시장 쓴 맛. 라비오 유벤투스와 재계약

이건 2023. 6. 28.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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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가 다시 이적 시장에서 쓴 맛을 봤다.

영입 대상이었던 아드리알 라비오(유벤투스)를 놓쳤다.

유벤투스는 라비오와의 1년 재계약을 27일 발표했다.

라비오는 2019년 자유 계약 신분으로 PSG를 떠나 유벤투스로 입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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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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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맨유가 다시 이적 시장에서 쓴 맛을 봤다. 영입 대상이었던 아드리알 라비오(유벤투스)를 놓쳤다.

유벤투스는 라비오와의 1년 재계약을 27일 발표했다. 라비오는 2019년 자유 계약 신분으로 PSG를 떠나 유벤투스로 입단했다. 유벤투스에서 맹활약했다. 프랑스 대표팀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였다.

유벤투스와의 계약은 이번 여름까지였다. 재계약 합의점을 좀처럼 찾지 못했다. 그러자 맨유가 라비오를 노렸다. 이미 지난해에도 라비오 영입을 시도했다. 그러나 연봉에서 합의를 보지 못했다. 맨유는 메이슨 마운트 영입이 쉽지 않아 보이자 라비오 영입으로 관심을 돌렸다.

하지만 라비오는 결국 유벤투스 잔류를 선택했다. 유벤투스는 라비오에게 700만 유로의 연봉을 제안했고 이를 받아들였다.

결국 맨유만 닭쫓던 개 지붕 쳐다보는 꼴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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