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믹스, '뉴트리미 맞춤형 건기식 서비스' 매장 10곳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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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 영양제 전문 브랜드 '뉴트리미'(NutriMe)를 운영 중인 비타믹스가 최근 '개인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서비스 시범 사업' 매장 10곳을 추가했다.
'오직 나를 위한 영양'이라는 콘셉트로 2021년부터 3년째 '맞춤 영양제'를 만들어 온 경험을 바탕으로 3월 말부터 매장을 확대하며, 소비자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비타믹스는 '맞춤형 식단 추천' '맞춤형 영양제 추천' 등 기능을 가진 'AI 영양사 시스템'을 특허 출원해 8월 공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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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의료재단 등 병의원 중심 확대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맞춤 영양제 전문 브랜드 '뉴트리미'(NutriMe)를 운영 중인 비타믹스가 최근 '개인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서비스 시범 사업' 매장 10곳을 추가했다. 이로써 일반 매장 외 시범 사업 매장은 11곳이 됐다.
비타믹스는 2018년 창립한 헬스케어 전문 벤처기업이다. 20년 넘는 경력을 가진 영양학와 전문의, 임상 영양사 등이 의기 투합했다. 지난해 12월20일 산업자원부 규제샌드박스의 '개인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서비스 실증 특례 사업자'로 승인받았다.
'오직 나를 위한 영양'이라는 콘셉트로 2021년부터 3년째 '맞춤 영양제'를 만들어 온 경험을 바탕으로 3월 말부터 매장을 확대하며, 소비자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특히 서울 서초구 반포동 직영 매장을 제외한 시범 매장 10곳을 모두 병의원 안에 열어 의료진과의 긴밀한 협력 속에 고객에게 무료 임상 영양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통령 주치의를 역임한 이병석 원장이 이끄는 하나로의료재단을 비롯해 서울 등 수도권, 충청권 개원의들이 파트너다.
비타믹스는 '맞춤형 식단 추천' '맞춤형 영양제 추천' 등 기능을 가진 'AI 영양사 시스템'을 특허 출원해 8월 공개할 계획이다. 특히 이 시스템이 오픈하면 각종 질환자도 질병에 맞춰 식단까지 추천받을 수 있게 된다.
비타믹스 박주연 대표(식품영양학 박사)는 "비타믹스는 국내 개인 맞춤 영양 기술을 향상하고, 소비자 영양 상태와 건강을 증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ac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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