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3년' 이동건-조윤희, 하루 차로 전한 '♥딸 사랑'[이슈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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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3년을 맞은 배우 이동건 조윤희가 하루 차로 딸에 대한 애정을 앞다퉈 드러내며 근황을 알려 화제다.
공교롭게도 하루 전에는 조윤희의 전남편 이동건이 이혼 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등장, 딸에 대해 언급하며 화제를 모았던 터다.
3년 만인 2020년 합의 이혼하며 조윤희가 딸의 양육권을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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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이혼 3년을 맞은 배우 이동건 조윤희가 하루 차로 딸에 대한 애정을 앞다퉈 드러내며 근황을 알려 화제다.
조윤희는 27일 자신의 SNS에 별다른 설명 없이 사진들을 게재했다. 2020년 이동건과 이혼한 이후 3년 만에 SNS 활동을 게재한 것이다.
그는 주부생활 7월호 화보를 선보이면서 올해 7살인 딸의 근황도 공개했다. 화보 속 로아는 2021년 JTBC 예능 프로그램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에 등장했을 당시보다 폭풍 성장한 모습. 엄마 아빠의 미모를 쏙 빼닮은 사랑스러운 붕어빵 비주얼이 미소를 자아냈다.
김순옥 작가 신작 SBS '7인의 탈출'로 이혼 후 연기 활동에 복귀하는 조윤희는 함께 공개된 인터뷰를 통해 딸 덕분에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된 것 같다면서 "예전에는 주어진 대로 움직이고, 흘러가는 시간에 순응하는 편이었다면 지금은 먼저 새로운 걸 찾고, 도전하고 노력한다"라고 했다.
이어 "로아에게 좋은 엄마가 되고 싶은 마음 때문"이라며 "그게 결국 내가 좋은 사람이 되는 길이라고 생각한다. 어쨌든 스스로 더 성장한 것"이라고도 언급했다.
공교롭게도 하루 전에는 조윤희의 전남편 이동건이 이혼 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등장, 딸에 대해 언급하며 화제를 모았던 터다.
2019년 TV조선 드라마 '레버리지 : 사기조작단' 출연 이후 4년 만에 넷플릭스 오리지널 '셀러브리티'로 복귀한 이동건은 오랜 공백기 끝에 복귀 소감을 밝히며 딸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당시 딸이 5살에서 7살까지 가는 과정이었는데 그때 아빠가 얼마나 시간을 많이 가져주는지가 중요했다. 옆에 늘 있어주지 못했다. 아빠에 대한 부재를 느끼지 않게 해주고 싶어서 아이와 시간 보내는 것에 가장 마음과 시간을 많이 투자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리고 '셀러브리티'라는 화려하고 반짝반짝 빛나는 작품에 참여할 수 있어서 아주 기쁘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동건 조윤희는 2017년 결혼, 그해 딸 로아를 얻었다. 3년 만인 2020년 합의 이혼하며 조윤희가 딸의 양육권을 가져갔다.
두 사람은 이혼 이후에도 딸의 '부모'로서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는 사실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2년 전 '내가 키운다' 출연 당시 조윤희와 딸 로아가 "아빠 생일 케이크 재료"라며 블루베리 농장을 찾는 모습이 전파를 탔던 것. 당시 조윤희는 딸이 매주 아빠를 만난다며 "아빠 생일 케이크 만드는 것도 나한테는 부담스러운 일은 아니었다"며 "로아 아빠는 로아의 소중한 가족이기 때문"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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