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 '미션임파서블7' 감독과 오늘 입국…11번째 내한 약속 지켰다

장아름 기자 2023. 6. 2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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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11번째로 한국에 온다.

톰 크루즈는 28일 낮 12시45분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SGBAC)를 통해 영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원(Part One)'의 감독 크리스토퍼 맥쿼리와 함께 국내 입국한다.

톰 크루즈와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원' 팀은 이날 오후 2시 롯데시네마 롯데월드타워 수퍼플렉스 G관에서 국내 취재진과 이야기를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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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크루즈 / 뉴스1 ⓒ News1 DB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11번째로 한국에 온다.

톰 크루즈는 28일 낮 12시45분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SGBAC)를 통해 영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원(Part One)'의 감독 크리스토퍼 맥쿼리와 함께 국내 입국한다.

톰 크루즈의 이번 내한은 11번째다. 그는 지난 2022년 여름 개봉했던 '탑건: 매버릭' 내한 당시 2023년에도 한국을 방문하겠다고 약속한 바, 이번 내한으로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게 됐다.

톰 크루즈의 '한국 사랑'은 각별한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그는 국내 팬들을 향한 진심을 담은 팬 서비스로 '톰 아저씨'라는 친근한 애칭으로도 불리고 있다. 지난해에도 팬데믹 이후 처음 내한하는 할리우드 배우로 오랜만에 한국을 찾아 여전한 팬 서비스를 선보여 남다른 팬 사랑으로 주목받았다.

이번 내한에는 톰 크루즈 뿐만 아니라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과 사이먼 페그, 헤일리 앳웰, 바네사 커비, 폼 클레멘티에프도 함께 한다.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은 총 4회, 사이먼 페그는 총 2회, 폼 클레멘티에프는 총 3회 한국을 찾은 경험이 있는 배우들인 반면 헤일리 앳웰과 바네사 커비는 이번이 처음이다.

주요 행사는 오는 29일 예정돼 있다. 톰 크루즈와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원' 팀은 이날 오후 2시 롯데시네마 롯데월드타워 수퍼플렉스 G관에서 국내 취재진과 이야기를 나눈다. 이어 오후 5시 롯데월드타워 월드몰 1층에서 레드카펫 일정을 소화하며 국내 팬들과 만난다. 이들이 팬들과 만나 어떤 시간을 만들어갈지 더욱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원'은 모든 인류를 위협할 새로운 무기가 잘못된 자의 손에 넘어가지 않도록 추적하던 에단 헌트(톰 크루즈 분)와 IMF팀이 미스터리하고 강력한 적을 만나게 되면서 팀의 운명과 임무 사이 위태로운 대결을 펼치는 액션 블록버스터로, 오는 7월12일 국내 개봉한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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