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수원] 알토란 활약 김다은, "세계적인 선수들의 기술 내 걸로 만들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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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은(22)이 취재진 앞에 앉았다.
세사르 에르난데스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여자배구대표팀은 27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 불가리아 여자배구대표팀과의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3주 차 첫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1-3(22-25, 18-25, 26-24, 15-25)으로 패배했다.
이날 패배는 했지만 아포짓 스파이커로 출전한 김다은이 팀 내 최다인 19점을 올리며 맹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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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김다은(22)이 취재진 앞에 앉았다.
세사르 에르난데스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여자배구대표팀은 27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 불가리아 여자배구대표팀과의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3주 차 첫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1-3(22-25, 18-25, 26-24, 15-25)으로 패배했다.
이날 패배는 했지만 아포짓 스파이커로 출전한 김다은이 팀 내 최다인 19점을 올리며 맹활약했다. 특히 3세트 승부처에서 결정적인 점수를 뽑아내며 세트를 가져오도록 도왔다.
경기 후 김다은은 "(이전과 달리 고국의) 팬 분들 앞에서 경기를 할 수 있어 좋았다. 결과가 좋지 않아 아쉬움이 있었다. 다음 경기에서 더 도전해보고 싶은 마음이 든다"라며 운을 뗐다.
접전 상황에 뽑아낸 득점에 대해서는 "제일 자신있는 코스가 직선 코스였는데 블로킹이 높았다. 쳐 내서 득점을 해보자는 생각이었는데 성공해 기뻤다"라고 전했다.
VNL 일정을 소화하는 것에 대해서는 "비행시간이 길어서 힘든 것 빼고는 괜찮았다. 세계적인 선수들도 보고 있다. 기술적인 부분을 보면서 따라 해보려 하기도 했다. 내 걸로 만들고 싶다는 생각도 했다. (감독님이 지시하시는 것을 잘 따르자는 생각이고) 버거운 것은 없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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