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지 "송혜교가 집에서 밥 해줘. 오늘은 제니 집에서 자고 왔다"[강심장리그]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모델 신현지가 배우 송혜교과 걸그룹 블랙핑크 제니와의 친분을 공개했다.
조현아는 27일 오후 방송된 SBS '강심장 리그'에 출연해 연예계 인맥왕이 된 비법을 과시했다.
이에 이지혜는 "근데 우리 팀 신현지 씨도 인맥 하면 안 뒤진다. 송혜교 씨, 제니 씨 절친으로 유명하거든"이라고 알려 놀라움을 안겼다.
그러자 신현지는 조현아에게 "그래도 언니는 인맥이 넓잖아. 저는 저 둘이 다다. 사람들이 저를 되게 인싸로 알고 있는데 그냥 친구들이 다 슈퍼스타인 거고"라고 정정했다.
이를 들은 이승기는 "근데 어떻게 친해지신 거냐?"고 물었고, 신현지는 "혜교 언니 같은 경우에는 제가 서는 패션쇼 무대를 직접 관람하러 왔다. 그래서 같이 식사하면서 언니가 지금까지 계속 생일 챙겨주고 몸 안 좋을 때 장어 사주고 집에서 밥 해주고"라고 답했다.
이에 이승기는 "집에서 어떤 밥을?"이라고 귀를 쫑긋했고, 신현지는 "제가 계속 몸을 관리하는 걸 아니까 곤약으로 만든 무언가를 해준다던가 저희 와인 좋아하니까 와인도 같이 마신다. 그리고 언니가 제 고민 상담을 가장 잘 들어준다"고 털어놨다.
그러자 영탁은 "오늘 그럼 송혜교 씨와 제니 씨한테 '강심장 리그' 나간다고 말했냐?"고 물었고, 신현지는 "오늘 안 그래도 제니네 집에서 자고 왔는데 아침에 Enjoy하고 Having fun하고 오라고. 넌 너무 잘할 거라고 하더라"라고 답해 놀라움을 더했다.
한편, '강심장 리그'는 실검이 사라진 시대, 요즘 이슈는 뭐고 누가 핫해?! 지금 가장 핫한 인물들이 들려주는 힙한 이야기가 시작된다.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를 알려주는 2023 NEW 토크쇼다.
[사진 = SBS '강심장 리그'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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