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잇따른 등급 강등에도 3.80% 급등(상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의 대표적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잇따른 투자등급 강등에도 4% 가까이 급등했다.
27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전거래일보다 3.80% 급등한 250.21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전일 잇따른 투자등급 하향으로 급락했던 대형 기술주들에 낙폭과대에 따른 반발 매수가 유입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테슬라는 전일 세계 최고 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투자등급을 하향하자 6% 이상 급락하는 등 최근 투자은행들의 잇따른 등급 하향으로 주가가 약세를 면치 못했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의 대표적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잇따른 투자등급 강등에도 4% 가까이 급등했다.
27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전거래일보다 3.80% 급등한 250.21 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테슬라와 관련한 특별한 재료는 없었다. 미증시가 일제히 상승하자 테슬라도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미국증시는 거시 경제 지표가 침체 우려를 불식시킬 만큼 강력한 것으로 드러나자 일제히 상승했다. 다우는 0.63%, S&P500은 1.15%, 나스닥은 1.65% 각각 상승했다. 특히 나스닥의 상승폭이 컸다.
이는 전일 잇따른 투자등급 하향으로 급락했던 대형 기술주들에 낙폭과대에 따른 반발 매수가 유입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테슬라는 전일 세계 최고 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투자등급을 하향하자 6% 이상 급락하는 등 최근 투자은행들의 잇따른 등급 하향으로 주가가 약세를 면치 못했었다.
그러나 이날 반등에 성공함에 따라 일단 하락세는 끊었다. 향후 테슬라가 추가 랠리를 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sino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사우나 간다던 남편, 내연녀 집에서 볼 쓰담…들통나자 칼부림 협박"
- 13세와 2년 동거, 34회 성관계한 유명 유튜버…아내 폭행·신체 촬영 '입건'
- "남편이 몰래 호적 올린 혼외자, 아내 재산 상속 받을 수도" 가족들 발칵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아내·두 아들 살해한 가장, 사형 구형하자 "다들 수고 많다" 검사 격려
- "버려달라는 건가" 손님이 건넨 휴지…"가격 올라도 괜찮아" 응원
- 산다라박, 글래머 비키니 자태…마닐라서 환한 미소 [N샷]
- "비싼 차 타면서 구질구질"…주차비 아끼려 '종이 번호판' 붙인 외제차
- 김영철, 민경훈♥신기은 PD 결혼식 현장 공개 "멋지다 오늘…축하"
- "불판 닦는 용 아니냐" 비계 오겹살 항의했다고 진상 취급…"사장, 당당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