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삼양라면 가격 인하… 하림의 프리미엄 라면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농심·삼양식품 등 라면업체들이 제품 가격을 인하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비싼 하림의 라면 가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정부의 라면값 인하 요구로 라면업체들이 연이어 가격을 내리는 상황에서 하림이 프리미엄 전략을 이어갈지도 관심사다.
전날 라면업체들은 정부의 압박에 줄줄이 가격 인하 계획을 밝혔다.
삼양식품도 순차적으로 삼양라면, 짜짜로니, 맛있는라면, 열무비빔면 등 12개 대표 제품 가격을 평균 4.7% 인하한다고 발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하림산업은 2021년 10월 가격 2000원대 '더미식 장인라면'을 출시해 판매하고 있다. 편의점 기준 가격은 봉지면 2200원, 컵라면 2800원 수준이다.
두 제품이 시장에서 차지하는 점유율은 1%에 못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점유율은 라면이 저가 먹거리라는 인식이 아직 강한 데다 고물가에 조명을 받지 못한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최근 정부의 라면값 인하 요구로 라면업체들이 연이어 가격을 내리는 상황에서 하림이 프리미엄 전략을 이어갈지도 관심사다.
전날 라면업체들은 정부의 압박에 줄줄이 가격 인하 계획을 밝혔다. 농심은 7월1일부로 신라면과 새우깡의 출고가를 각각 4.5%·6.9% 내리기로 했다. 삼양식품도 순차적으로 삼양라면, 짜짜로니, 맛있는라면, 열무비빔면 등 12개 대표 제품 가격을 평균 4.7% 인하한다고 발표했다.
김문수 기자 ejw0202@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Z시세] "24시간 일해도 군말 없어요"… '무인가게' 열풍 - 머니S
- '향년 26세' MBN 이연제 기자 사망… 인스타 마지막 글 '먹먹' - 머니S
- 이젠 '따상'아닌 '따따블'… 상장 첫날 최대 4배까지 뛴다 - 머니S
- "오빠, 우리 결혼 안해?"… '7월 결혼' 최자, 프러포즈도 예비신부가? - 머니S
- '활동 중단' 샤이니 온유 근황, 몰라보게 야위었네? - 머니S
- 침묵하거나 쿨하거나… 박서준 vs 이장우, 열애설에 대처하는 법 - 머니S
- [헬스S] 남성 손아귀 힘 약하면… '이 질환' 위험 ↑ - 머니S
- "한도 끝도 없다"… 박명수, 음원 사이트 정산 금액 공개 - 머니S
- 가수 소유, 역대급 수영복 자태… "팬 위해 작성" - 머니S
- "강아지 돌보면 연봉 1억6000만원"… 공고에 400명 몰려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