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살에 휩쓸려가"..'물폭탄' 전남 함평서, 수문관리女 1명 실종

조유현 2023. 6. 28. 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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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만에 71mm의 집중호우가 쏟아진 전남 함평에서 60대 수문 관리자가 실종됐다.

지난 28일 함평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32분쯤 전남 함평군 엄다면 송로리에서 A씨(68·여)에 대한 실종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대원 15명과 함평군 소속 공무원 40여명을 실종 추정 지점에 투입해 A씨의 행방을 수색하고 있다.

한편 A씨가 실종된 27일 오후 9시부터 10시까지 전남 함평군에는 1시간 동안 71㎜의 집중호우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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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아래 기사와 관련 없음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1시간 만에 71mm의 집중호우가 쏟아진 전남 함평에서 60대 수문 관리자가 실종됐다.

지난 28일 함평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32분쯤 전남 함평군 엄다면 송로리에서 A씨(68·여)에 대한 실종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하천 수위가 불어나자 수문을 열기 위해 외출했다 농경지 부근에서 실족해 물살에 휩쓸려 간 것으로 추정된다.

소방당국은 대원 15명과 함평군 소속 공무원 40여명을 실종 추정 지점에 투입해 A씨의 행방을 수색하고 있다.

한편 A씨가 실종된 27일 오후 9시부터 10시까지 전남 함평군에는 1시간 동안 71㎜의 집중호우가 내렸다.
#실종 #집중호우 #함평 #수문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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