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절남' 된 줄리엔강, ♥제이제이와 캐나다 간 이유? '청혼' 빅픽처였네!

김수형 2023. 6. 28. 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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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연애 한 달만에 줄리엔강이 연인 제이제이와 미래를 약속했다.

이 가운데, 27일, 실제 캐나다를 향한 모습을 공개했는데, 앞서 언급했던 대로 줄리엔강의 모친을 만났다고 했다.

제이제이는 영상 속에서 "오빠가 결혼해달라고해, 너무 빨라서 깜짝 놀랐다"며 벅찬 소감을 전하면서 특히 직접 프러포즈 반지를 힘겹게 구한 줄리엔강에게 감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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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공개연애 한 달만에 줄리엔강이 연인 제이제이와 미래를 약속했다. 결혼설이 돌았던 가운데 캐나다에서 프러포즈한 영상으로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앞서 제이제이는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줄리엔강과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운동 콘텐츠를 통해 인연을 맺었고 3년여 동안 친구로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했다는 것.

먼저 열애를 고백한 제이제이는 “ 본의 아니게 상대가 상대인지라 둘 다 사람들이 길에서 알아볼 수 있는 직업이다 보니 말을 안하고 있다 보면 괜히 다른 데서 사람들이 얘기가 나올 것 같아서 구독자 분들에게 알려 드리려고 했다”며 직접 열애를 고백한 이유를 전했다. 

특히 그는  연인이 된 줄리엔강에게 푹 빠진 듯 사랑꾼 모습을 보였다. 혼혈인인 줄리엔강에게 "외국 사람들은 쿨할 거라고 생각하고 개인주의적일 거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완전 다른 스타일이었다”며 스윗한 면이 있다고 하는가 하면 "의외였다. 일, 헬스장, 집이었다. 나랑 비슷한 동선을 가지고 사는구나 생각했다”며 비슷한 점이 많다고 했다. 

그러면서 "남성호르몬을 인간으로 빚어 놓으면 줄리엔강이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남자답다”며 자랑을 늘어놓았다. 막 연애를 시작한 연인들의 설렘이 느껴질 정도. 앞으로의 또렷한 계획은 없이 줄리엔강과 잘 만나는 것이 목표라고 했던 제이제이. 하지만 "6월 초에 캐나다에 가기로 했다"며 줄리엔 강의 고향이자 부모님이 살고 있는 캐나다도 함께 다녀온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엄마가 ‘시댁은 없겠구나’라고 얘기했다”고 덧부텨혀 결혼에 대한 가능성도 내비췄던 상황. 

이 가운데, 27일, 실제 캐나다를 향한 모습을 공개했는데, 앞서 언급했던 대로 줄리엔강의 모친을 만났다고 했다. 자연스럽게 인사를 드렸던 것. 그러면서 그날 밤, 줄리엔강에게 프러포즈를 받았다는 그는 깜짝 약혼반지도 공개했다. 제이제이는 영상 속에서 "오빠가 결혼해달라고해, 너무 빨라서 깜짝 놀랐다"며 벅찬 소감을 전하면서 특히 직접 프러포즈 반지를 힘겹게 구한 줄리엔강에게 감동했다. 

방송말미, 줄리엔강은 “우리 이제 약혼했다 넌 내 약혼자다”며 “난 정말 운이 좋다 사랑한다”고 다시 한 번 사랑 고백, “우리가 모든 것이 잘 맞는 걸 이미 알고 있어, 내가 좋아하는 조건이 다 있어 엄청 사랑한다”며 “왜 내가 시간 낭비해야하나, 고민없이 마음이 확실하다 그래서 바로 (프러포즈) 하는 것”이라 진심을 전했다. 

이에 누리꾼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워낙 피지컬 커플로 잘 어울렸던 두 사람이기에 축하의 목소리도 높였다. 누리꾼들은 "너무 축하한다, 두 사람 진짜 잘 어울려", "캐나다 갔던 이유가 줄리엔강 부모님께 인사드리러 갔던거군요!!", " 직접 반지도 주문해서 청혼하다니 넘 로맨틱하다, 행복하세요"라며 두 사람의 미래를 축복하고 응원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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