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서 한국인 2명 피격 ‘중태’

홍주형 2023. 6. 28.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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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에서 26일(현지시간) 사업차 현지를 방문한 우리 국민 2명이 총에 맞아 중태에 빠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외교부 당국자는 27일 "26일 오후 4시 50분쯤(한국시간 27일 오전 7시 50분) 멕시코 톨루카에서 우리 국민 2명이 총격을 당했다"고 밝혔다.

멕시코 톨루카는 멕시코 수도인 멕시코시티에서 서쪽으로 약 40㎞ 떨어진 곳이다.

피해자 2명은 30대 남성으로 사업차 멕시코를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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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차 현지 방문 중 총에 맞아
외교부 “범인 신속 검거·수사 요청”
멕시코에서 26일(현지시간) 사업차 현지를 방문한 우리 국민 2명이 총에 맞아 중태에 빠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진=연합뉴스
외교부 당국자는 27일 “26일 오후 4시 50분쯤(한국시간 27일 오전 7시 50분) 멕시코 톨루카에서 우리 국민 2명이 총격을 당했다”고 밝혔다. 멕시코 톨루카는 멕시코 수도인 멕시코시티에서 서쪽으로 약 40㎞ 떨어진 곳이다.

이 당국자는 “우리 공관은 주재국 경찰에 신속한 범인 검거 및 수사를 요청했다”며 “피해자들에게 필요한 영사 조력을 제공 중”이라고 설명했다.

피해자 2명은 30대 남성으로 사업차 멕시코를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 모두 현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홍주형 기자 jh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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