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농가 일손돕기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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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남서울농협(조합장 안용승)이 경기 화성지역 농협 지원에 나섰다.
남서울농협 관계자는 "농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농촌농협과 사전에 조율해 이들이 필요로 하는 영농자재를 선정한 후 지원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안 조합장은 "우리 농업과 농촌을 굳건히 지키는 농민의 기를 살려주고자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도시농협으로서 농촌농협의 경영안정에 이바지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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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남서울농협(조합장 안용승)이 경기 화성지역 농협 지원에 나섰다.
안용승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은 20일 화성시 서신면의 보라포도농장을 방문해 과일에 봉지를 씌우며 농가 일손돕기에 나섰다.
남서울농협은 이에 앞서 같은 농장에서 화성지역 농협과 교류행사를 열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사진).
이 자리에서 ▲마도농협(〃권태우)에 무이자 선급금 7억원, 800만원 상당 예초기와 분무기 ▲서신농협(〃안성철)에 무이자 선급금 6억원, 800만원 상당 제초제 ▲송산농협(〃한기연)에 무이자 선급금 5억원과 800만원 상당의 농업용 파쇄기를 전달했다.
남서울농협 관계자는 “농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농촌농협과 사전에 조율해 이들이 필요로 하는 영농자재를 선정한 후 지원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안 조합장은 “우리 농업과 농촌을 굳건히 지키는 농민의 기를 살려주고자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도시농협으로서 농촌농협의 경영안정에 이바지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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