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예비군 참여 대학생 학습권 보호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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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과 정부는 오늘(28일) 예비군 훈련에 참여하는 학생에 대한 학습권 보호 방안과 아동보호체계 개선대책을 각각 논의한다.
당정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예비군 훈련 참여 학생에 대한 학습권 보호' 관련 당정협의회를 개최한다.
이와 함께 이날 오전 당정은 국회에서 '아동보호체계 개선대책 민·당·정 협의회'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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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국민의힘과 정부는 오늘(28일) 예비군 훈련에 참여하는 학생에 대한 학습권 보호 방안과 아동보호체계 개선대책을 각각 논의한다.
당정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예비군 훈련 참여 학생에 대한 학습권 보호’ 관련 당정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는 앞서 당 청년정책 총괄 기구인 청년정책네트워크 특별위원회가 약속한 예비군 학습권·이동권·생활권 등 3권 보장 가운데 하나로 추진되는 후속 조치다. 당시 특위는 예비군 훈련에 참여하는 학생이 학교로부터 성적, 출석 등에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관련 시행령을 정비하기로 했다.
정부에선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장상윤 교육부 차관, 이종섭 국방부 장관 등이 자리한다.
이와 함께 이날 오전 당정은 국회에서 ‘아동보호체계 개선대책 민·당·정 협의회’도 연다.
민당정 협의회엔 당에서 박대출 의장과 이만희 수석부의장, 이태규 부의장, 국회 보건복지위 여당 간사인 강기윤 제5정조위원장, 국회 여성가족위 여당 간사인 정경희 의원, 전주혜 원내대변인 등이 함께한다. 정부에선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등이, 민간에선 정익중 아동권리보장원장, 현소혜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김민애 경기거점아동보호전문기관장 등이 참석한다.
경계영 (kyung@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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