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제주(28일, 수)…흐리고 오후까지 장맛비

오미란 기자 2023. 6. 28.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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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제주는 흐리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는 제주도 남쪽 해상에 위치한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북부 앞바다에서 0.5~1.5m, 제주도 동·서·남부 앞바다에서 1.0~2.0m 높이로 일겠다.

기상청은 "당분간 제주도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으니 중산간 이상 도로를 지날 경우 감속해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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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장맛비가 내리기 시작한 25일 우비를 입은 관광객이 제주 서귀포시 엉또폭포 산책로를 걷고 있다. 2023.6.25/뉴스1 ⓒ News1 강승남 기자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28일 제주는 흐리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는 제주도 남쪽 해상에 위치한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난다.

이날 늦은 오후까지 제주에는 비가 내린다. 전날부터 이날까지 예상 강수량은 30~100㎜, 많게는 150㎜ 이상이다.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22~25도, 낮 예상 최고기온은 25~31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이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북부 앞바다에서 0.5~1.5m, 제주도 동·서·남부 앞바다에서 1.0~2.0m 높이로 일겠다.

기상청은 "당분간 제주도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으니 중산간 이상 도로를 지날 경우 감속해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mro122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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