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 소나기에 무더위…낮 최고 26~30도

양효원 기자 2023. 6. 28.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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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경기남부 지역은 소나기가 올 전망이다.

좁은 지역에 강하게 내리는 소나기 특성상 지역에 따라 강수 강도와 강수량 차이가 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수원 22도 등 20~23도, 낮 최고기온은 수원 29도 등 26~30도다.

대부분 지역이 30도 이상 오르고 남서풍이 불면서 습도가 높아져 최고체감온도가 31도 이상 상승해 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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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소나기가 내린 14일 오후 서울 시내 한 거리에서 시민들이 비를 피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3.06.14. kgb@newsis.com

[수원=뉴시스] 양효원 기자 = 28일 경기남부 지역은 소나기가 올 전망이다.

수도권기상청은 이날 고기압 영향을 받아 상층에 찬 공기가 지나면서 대기가 불안정, 이른 새벽부터 늦은 오후 사이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내륙을 중심으로는 씨락우박이 떨어질 수 있다.

좁은 지역에 강하게 내리는 소나기 특성상 지역에 따라 강수 강도와 강수량 차이가 크겠다.

예상 강수량은 5~40㎜다.

아침 최저기온은 수원 22도 등 20~23도, 낮 최고기온은 수원 29도 등 26~30도다.

대부분 지역이 30도 이상 오르고 남서풍이 불면서 습도가 높아져 최고체감온도가 31도 이상 상승해 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예상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hy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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