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웅 "영화 '신세계' 이후 대본 집에 쌓여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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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방의 문제아들'에 박성웅과 박선호가 출연한다.
28일 오후 8시 30분 방송하는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박성웅이 영화 '신세계' 출연 이후 대본이 집에 쌓여있다고 전한다.
'신세계'에서 이중구 역을 맡은 박성웅은 함께 출연한 선배 최민식 때문에 캐스팅이 불발될 뻔했다고 고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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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한유진 인턴 기자 =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박성웅과 박선호가 출연한다.
28일 오후 8시 30분 방송하는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박성웅이 영화 '신세계' 출연 이후 대본이 집에 쌓여있다고 전한다.
'신세계'에서 이중구 역을 맡은 박성웅은 함께 출연한 선배 최민식 때문에 캐스팅이 불발될 뻔했다고 고백한다. 그는 "최민식 형이 밥 한번 먹자고 해서 식사하는 자리인 줄 알고 갔는데 대본이 놓여있었다. 민식이 형이 앉아 있으니 긴장이 돼서, 대사를 국어책 읽듯 읽으니 형 표정이 점점 안 좋아졌다. '난 이제 끝났다'고 생각했다"고 말한다.
하지만 박성웅은 "감독님께 전화해 일주일만 시간을 달라고 했고, 연습해 캠코더 앞에서 마음껏 보여줬다. 그걸 민식이 형이 보고 만족했던 것 같다"며 최민식의 마음을 극적으로 돌린 사건을 공개한다.
또한 그는 영화 '범죄와의 전쟁' 오디션에 탈락하게 된 덕분에 '신세계'에 출연하게 됐다고 한다. "범죄와의 전쟁에서 김성균 배우가 했던 역할로 오디션을 세 번이나 봤는데 탈락하게 됐다", "경상도 사투리를 쓰는 캐릭터였는데, 윤종빈 감독이 경상도 출신이고 나는 충청도에 20년 넘게 살다 보니 사투리를 잘 표현하지 못했다"며 오디션에 탈락했던 일화를 밝힌다.
이어 박성웅은 "하지만 '범죄와의 전쟁' 오디션 탈락한 뒤 '신세계' 제작사 대표가 날 이중구 역에 강력 추천해 '신세계'에 출연하게 됐다"는 비하인드를 공개해 놀라움을 안긴다.
☞공감언론 뉴시스 jt313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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