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온라인 금융업체 "올해 하반기 기업 매출 목표치 달성 어려울 것"
고유미 외신캐스터 2023. 6. 28. 04:30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온라인 금융업체 소파이의 리즈 영 투자 전략 책임자는 "올해 하반기에 기업들의 매출이 목표치를 달성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영 책임자는 현지시간 26일 CNBC와의 인터뷰에서 "모두가 바라는 대로 인플레이션이 계속해서 내려옴에 따라 기업들의 매출도 같이 내려올 것"이라며 "기업들이 이번 사이클의 대부분 갖고 있었던 가격결정력을 유지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소비자들이 경기둔화에 대한 우려로 소비를 줄일 수 있는 시점에 경쟁도 다시 치열해질 것"이라며 "이에 따라 올해 남은 기간 동안 기업들의 매출이 목표치를 달성할지에 대해 회의적"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달성하지 못한다면 순익에도 부담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짧고 유익한 Biz 숏폼 바로가기
SBS Biz에 제보하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 Biz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포드, 또 감원…북미서 최소 1천명 짐싼다
- 美 6월 소비자신뢰지수 17개월 만에 최고…집값 3개월째 상승 [따끈따끈 글로벌 지표]
- 뉴욕 증시 상승…다우, 7거래일 만에 반등
- 노동계, 최저임금위 불참 선언…법정시한 넘길 가능성 커져
- [오늘의날씨] 전국 곳곳 돌풍 동반 소나기…낮 최고 32도
- 美 스타트업 파산 신청…올해 경기침체 전망 잇따라 [글로벌 뉴스픽]
- 편의점 수입맥주 묶음 7월부터 9.1% 인상…'4캔 1만2천원'
- 뉴욕시, 내년부터 혼잡통행료 징수…도심 진입시 2만9천원
- 교도통신 "한일, 통화스와프 협정 재개 조율 중"
- 버핏, 이 '종목' 또 팔았다…열달 새 12번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