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무부 "셔먼, 中 셰펑과 통화…미중 관계 핵심 우선순위 논의"

정윤영 기자 2023. 6. 28. 03: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웬디 셔먼 미 국무부 부장관이 주미 중국 대사와의 통화를 갖고 미중 관계의 '핵심 우선순위'와 다양한 국제 및 지역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

미 국무부는 27일(현지시간) 성명에서 셔먼 부장관이 셰펑 중국 대사와의 통화를 진행했다면서 양측은 '핵심 우선순위'와 다양한 국제 및 지역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제·지역 문제 논의…잠재적 협력 분야 대해 외교적 대화 지속"
웬디 셔먼 미국 국무 부장관.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웬디 셔먼 미 국무부 부장관이 주미 중국 대사와의 통화를 갖고 미중 관계의 '핵심 우선순위'와 다양한 국제 및 지역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

미 국무부는 27일(현지시간) 성명에서 셔먼 부장관이 셰펑 중국 대사와의 통화를 진행했다면서 양측은 '핵심 우선순위'와 다양한 국제 및 지역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고 전했다. 특히 셔먼 부장관은 이 자리에서 중국과 모든 문제에 걸쳐 개방적인 의사소통 채널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고 미 국무부는 설명했다.

미 국무부는 "이달 18일부터 19일까지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의 베이징 방문에 이어 셔먼 부장관이 셰펑 대사와 통화를 가졌다. 셔먼 부장관은 이 통화에서 모든 문제에 걸쳐 열린 의사소통 채널을 유지하는 것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면서 "셔먼은 중국과 이해관계가 일치하는 잠재적 협력 분야뿐만 아니라 관심 분야에 대해 외교적 대화를 계속 지속할 것이라고 언급했다"고 전했다.

yoong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