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에 이어 황치열까지.."변기물? 안 내린다" 충격 고백

김수형 2023. 6. 28. 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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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심장 리그'에서 황치열이 변기물을 모았다가 (?) 한 번만 내린다고 충격 고백, 앞서 강남과 평행이론을 보였다.

27일 방송된 SBS예능 '강심장 리그'에서 황치열이 입담을 펼쳤다.

이에 누리꾼들은 "절약하는 황치열과 그냥 장난치는 강남, 묘하게 데칼코마니", "그래도 변기물은 제발 내립시다", "다른 듯 닮은 두 사람, 대박이다"라며 다양하게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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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강심장 리그’에서 황치열이 변기물을 모았다가 (?) 한 번만 내린다고 충격 고백, 앞서 강남과 평행이론을 보였다.

27일 방송된 SBS예능 ‘강심장 리그'에서 황치열이 입담을 펼쳤다.

이날 황치열이 출연, 현재 체지방 10% 미만을 유지 중이라고 했다. 황치열은 “체지방 8%러로 벌크업할 때, 샤프하게 하고 싶어서 체지방 10% 만들었다”며 비수기없는 복근을 공개, 모두 감탄하게 했다.

특히 이날 평소 절약이 생활이라는 황치열. 그는 화장실 변기 물 모아서 내리는지 묻자“친한 친구면 한 번에 내릴 수 있다”고 말해 모두 충격에 빠뜨렸다 급기야. “화장실 물은 안 아끼면 안 되나”며 말할 정도였다. 또 팬티를 찢어진 것도 입고 다닌다는 그는“나중엔 친구가 찢어진 팬티를 이런거 잊지말라고 찢더라”며 일화를 전했다.

앞서 강남도 '오은영의 금쪽 삼당소'에서 모친과 출연, 모친은 36세인 아들 강남이 결혼해도 철이 들지 않는다는 고민을 전했다.말을 안 듣는다는 것 .강남은 “역효과다, 엄마가 날 이렇게 만든 것”이라며 반응이 재밌어서 장난이 심해졌다고 했다.

특히 며느리 이상화도 놀랐던 장난이 있다고 언급, 강남은 “큰일을 보고 물을 내리지 않았다. 성인 되고 나서 3년 정도 지속됐다”며“나 때문에 (모친이) 뚜껑닫힌 변기는 이제 사용 못한다”고 했다. 정형돈도 “철이 없다”고 했고 박나래도 한숨, 정형돈은 “장난으로 포장된 엄마에 대한 학대다”고 일침하자 모친도 “맞다’며 공감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절약하는 황치열과 그냥 장난치는 강남, 묘하게 데칼코마니", "그래도 변기물은 제발 내립시다", "다른 듯 닮은 두 사람, 대박이다"라며 다양하게 반응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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