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공항 거점 ‘에어로케이’, 항공기 2호기 도입
장기우 기자 2023. 6. 28. 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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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지역 거점 항공사인 에어로케이가 2호기를 도입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한 항공기는 에어버스사의 A320-200(180석) 기종이다.
에어로케이는 국토교통부의 항공기 안전성과 신뢰성 증명검사를 통과하면 내달 6일부터 주 14회 일본 오사카 노선을 운항할 계획이다.
또 연말까지 항공기 4대를 추가로 도입해 일본·몽골·대만·마카오 등 4개국 10개 노선으로 확대 운항한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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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부터 오사카 노선 운항
연말까지 4대 추가 도입 예정
연말까지 4대 추가 도입 예정
충북도는 지역 거점 항공사인 에어로케이가 2호기를 도입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한 항공기는 에어버스사의 A320-200(180석) 기종이다. 에어로케이는 국토교통부의 항공기 안전성과 신뢰성 증명검사를 통과하면 내달 6일부터 주 14회 일본 오사카 노선을 운항할 계획이다. 또 연말까지 항공기 4대를 추가로 도입해 일본·몽골·대만·마카오 등 4개국 10개 노선으로 확대 운항한다는 구상이다. 에어로케이는 그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 탓에 항공기 한 대로 국내선만을 운항해 왔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중단됐던 청주국제공항의 국제노선도 속속 재개되고 있다.
도에 따르면 2020년 2월부터 전면 중단됐던 국제 정기노선이 1월 베트남 다낭을 시작으로 4월 태국 방콕, 6월 중국 장자제, 일본 오사카, 베트남 나트랑(냐짱) 노선이 신설돼 4개국 5개 정기노선이 운항 중이다. 여기에 에어로케이의 국제선 운항계획이 추가되면 올해 안에 7개국 16개 국제노선이 운항하게 된다. 이는 1997년 개항 이후 지금까지의 최다노선(2019년 4개국 14개 노선)과 최다이용객(2022년 317만 명)을 넘는 것이다.
도는 국제선 다변화를 위해 항공사(국적사, 외항사 모두 대상)가 신규 국제노선을 개설할 때 운항 횟수와 좌석 규모에 따라 5000만∼5억 원을 2년간 지급한다. 또 국토부의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방안 마련 연구용역’이 끝나는 내년 5월이면 시설 개선도 진행한다.
이 밖에 △24시간 운영 공항 활성화를 위한 세관·입국심사·검역 인력·조직 보강 △이용객 혼잡시간대 슬롯 우선 확대 △지상 조업사 근무환경 개선 시설 확충 △해외 관광객 무사증(무비자)제 도입 △여행사 전세기편 노선 홍보 재정 지원 등의 공항 활성화 방안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에 도입한 항공기는 에어버스사의 A320-200(180석) 기종이다. 에어로케이는 국토교통부의 항공기 안전성과 신뢰성 증명검사를 통과하면 내달 6일부터 주 14회 일본 오사카 노선을 운항할 계획이다. 또 연말까지 항공기 4대를 추가로 도입해 일본·몽골·대만·마카오 등 4개국 10개 노선으로 확대 운항한다는 구상이다. 에어로케이는 그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 탓에 항공기 한 대로 국내선만을 운항해 왔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중단됐던 청주국제공항의 국제노선도 속속 재개되고 있다.
도에 따르면 2020년 2월부터 전면 중단됐던 국제 정기노선이 1월 베트남 다낭을 시작으로 4월 태국 방콕, 6월 중국 장자제, 일본 오사카, 베트남 나트랑(냐짱) 노선이 신설돼 4개국 5개 정기노선이 운항 중이다. 여기에 에어로케이의 국제선 운항계획이 추가되면 올해 안에 7개국 16개 국제노선이 운항하게 된다. 이는 1997년 개항 이후 지금까지의 최다노선(2019년 4개국 14개 노선)과 최다이용객(2022년 317만 명)을 넘는 것이다.
도는 국제선 다변화를 위해 항공사(국적사, 외항사 모두 대상)가 신규 국제노선을 개설할 때 운항 횟수와 좌석 규모에 따라 5000만∼5억 원을 2년간 지급한다. 또 국토부의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방안 마련 연구용역’이 끝나는 내년 5월이면 시설 개선도 진행한다.
이 밖에 △24시간 운영 공항 활성화를 위한 세관·입국심사·검역 인력·조직 보강 △이용객 혼잡시간대 슬롯 우선 확대 △지상 조업사 근무환경 개선 시설 확충 △해외 관광객 무사증(무비자)제 도입 △여행사 전세기편 노선 홍보 재정 지원 등의 공항 활성화 방안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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